점포형ㆍ비점포형 등 5개 범주… 마케팅 전락 등 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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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책자발간은 소상공인의 업종중 도소매ㆍ음식업 비중이 절반에 가까운 49.2%가 일부 업종에 집중돼 과당경쟁으로 폐업이 속출하고 폐업 후 생계형 업종으로 재진입하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어 이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책으로 보인다.
이 책자에 수록된 55개의 아이디어는 지난해 발굴한 800여개의 해외 신사업 아이디어 가운데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수익성, 성장 가능성, 차별성 등이 우수한 아이디어를 엄선했다.
주요내용별로는 점포형, 비점포형, 웹 기반 서비스형 등 5개 범주로 나누었으며, 비교적 낯익은 점포형 아이디어의 경우 외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이 수록돼 있다.
또 심층적이고 전문적인 정보제공을 위해 아이디어별로 리스크 분석, 소비자특성, 창업절차, 적합상권 및 입지, 마케팅 전략, 투자비용 예측 등 전문가가 수행한 세부 분석 내용을 포함한 알찬정보가 담겨져 있다.
이밖에 2010년 주목해야 할 신소비 트렌드, 경제적 약자의 생존 전략, 해외 아이템을 국내 시장에 접목시키는 방법 등을 특별기획으로 구성했다.
이 책자는 전국 소상공인지원센터(1588-5302)에서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소상공인진흥원 홈페이지(www.sosang.or.kr)에도 전자책 형태로 게재할 예정이다.<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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