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년 기념식ㆍ결산총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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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서는 2009년 사업실적 및 결산과 2010년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가 있었고 행사 후에는 관내 소년 소녀 가장 세대에 아라애에서 판매하는 우수농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도농교류 확대를 통해 농촌의 활력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증대를 목표로 지난해 11월 함안군 산인면 우체국 지하 1층에 둥지를 튼 아라애는 군 특산물을 알릴 수 있는 지역농산물 맞춤형 기념품을 개발해 각 기관ㆍ단체 행사 시 기념품으로 호응 얻는 등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해 냈다는 평을 받았다.
조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난 1년간 아라애가 농촌의 다원적 기능과 가치를 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군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는 등 지역 홍보 도우미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 왔다”면서 “앞으로도 도시 소비자와 농촌 생산자 모두에게 이익을 줄 수 있는 훌륭한 가교가 돼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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