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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 2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경남은행, 2년 연속 ‘사회공헌기업대상’
  • 송종구 기자
  • 승인 2009.11.19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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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경제발전 기여 높은 평가
지방은행 최초 사랑나눔재단 출범

경남은행은 19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 ‘2009년 사회공헌기업대상에서 ’사회발전부문ㆍ지역경제발전 대상을 수상했다.

경남은행이 사회공헌기업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남은행은 19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09 사회공헌기업대상’ 에서 ‘사회발전부문ㆍ지역경제발전’ 에서 대상을 받았다.

올해 6회째를 맞이하는 2009 사회공헌기업대상은 경영연구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자원봉사, 복지, 사회발전, 환경보전, 국제교류 등의 사회공헌분야에 모범적인 기업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경남은행은 국내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 5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로부터 활발한 금융지원활동과 사회공헌사업을 통한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았다.

또 지역경제발전의 일환으로 금융지원제도 확대와 다양한 특화상품을 개발ㆍ제공해 오고 있는가 하면 국내 은행업계 최초로 관계형금융을 시현, 지역중소기업의 유동성 개선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

경남은행은 앞서 사회공헌사업을 전담하는 공익재단(경남은행사랑나눔재단)을 지난 2006년 지방은행 최초로 출범시켰으며, 은행창립 이듬해인 1971년부터 경남은행장학회를 설립ㆍ운영해 오고 있다.

이밖에 2007년 10월 출범한 경남메세나협의회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서 지역문화ㆍ예술 발전과 저변확대에 이바지해오고 있으며, 경남ㆍ부산ㆍ울산ㆍ서울 등 전국 각 지역별로 구성된 28개 경남은행봉사단을 통해 2200여 전 임직원이 봉사단으로 활동해 오고 있다.

문동성 은행장은 “사회공헌기업대상 2년 수상의 쾌거는 경남은행의 사회공헌 노력보다는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신뢰덕분” 이라며 “지역경제발전을 이끄는 지역은행이 되도록 더욱 분발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소공동 롯데호텔(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2009 사회공헌기업대상 시상식에는 문동성 은행장이 직접 참석해 ‘사회발전부문ㆍ지역경제발전 대상’ 을 받았다.<송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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