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진, 단식ㆍ혼합 2관왕 … 손승모, 단식 우승
여자부, 전종목 우승 … 배드민턴 메카 위상 제고
여자부, 전종목 우승 … 배드민턴 메카 위상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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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남자복식에서는 이재진ㆍ허훈희 조가 우승을, 손승모ㆍ홍승기 조가 3위를 차지하면서 밀양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떨쳤다. 이와 함께 혼합복식에서 이재진ㆍ김진옥(KT&G)조가 우승을, 허훈회ㆍ정경은(KT&G)조가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밀양이 배드민턴의 메카임을 다시 한 번 더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30일부터 4일간 싱가포르 세트라잇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싱가폴,인도네시아,등 배드민턴 강국 10개국이 참가해 치열한 메달 쟁탈전을 벌였다.
한편 밀양을 빛낸 영광의 얼굴 밀양시청 배드민턴 팀은 밀양시민들의 열렬한 환영 속에 지난 5일 귀국했다.
이들 대표팀은 오는 10월 20일부터 개최되는 제90회 전국체전 우승을 목표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했다.<장세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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