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7 전월보다 0.1% 상승
교통ㆍ의복ㆍ신발 부문 올라
교통ㆍ의복ㆍ신발 부문 올라
경남지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남지방통계청이 5일 발표한 경남지역 9월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소비자 물가지수는 113.7로 전월에 비해 0.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생활물가지수는 115.3로 전월보다 0.2% 증가했다.
이는 지난 5월과 6월 두달 동안 잠시 주춤하다가 7월부터 상승세가 돌아선 것으로 조사됐다.
품목별로는 휘발유 및 경유 등 교통부문과 여자구두, 실내화 등 의복ㆍ신발부문이 전월 대비 0.1%올라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상추, 포도 등 식료품 비주류음료부문과 교양ㆍ오락부문 등은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경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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