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6 21:23 (화)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성과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성과
  • 허균 기자
  • 승인 2009.08.2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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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 직원 구입금액 2억원 넘어
 경남농협이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총 구입금액이 24일 현재 2억 원을 넘었다.
 경남농협이 경남도가 전개하는 ‘희망근로 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동참해 총 구입금액이 24일 현재 2억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경남농협은 당초 8월 직원급여 지급시 일정금액을 일괄 공제해 해당 근무지 점포가 소재한 시군에서 종이상품권을 구입하는 형태로 참여하기로 하고 구입액을 1억 원 정도로 예상했다.

 하지만 이후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분위기에 동참하고자 하는 지역농협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상금액의 2배를 초과한 2억 400만 원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경남농협 윤해진 금융지원팀장은 “희망근로 종이상품권 사주기 운동에 도내 전 직원이 적극 참여함으로써 예상을 초과한 구입실적을 보여 뿌듯하다”며 “농협의 참여가 재래시장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 몫을 함은 물론 타 기관의 동참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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