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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능형홈산업 한곳으로 ‘집약’
지능형홈산업 한곳으로 ‘집약’
  • 박재근 기자
  • 승인 2009.08.17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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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테크노파크 산업화센터 입주 완료
경남도, 집약ㆍ육성 마스터플랜 마무리
경남도가 지능형홈 산업화센터를 완공, 지능형홈 산업의 집약ㆍ육성하는 마스터플랜이 마무리됐다.
 
17일 경남도에 따르면 지난 1998년부터 전국 지자체 가운데 최초로 지능형홈 창업보육센터를 운영, 2006년부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영세IT 기업체의 사업 기반 강화 및 성장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능형홈 산업을 한 곳으로 집약ㆍ육성하는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지난 7월 마산시 봉암동 소재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 산업화센터를 완공, 입주를 완료했다.
 
경남도는 지난 6월말까지 창원 경남지방행정동우회관에서 운영해 오던 창업보육센터 10개 업체와 영세IT 2개 업체를 지원했으며 마산상공회의소 내 입주해 있는 영세IT 3개 업체를 포함, 총 15개 업체를 지원했다.
 
지능형홈 산업화센터 내 새로이 둥지를 튼 창업보육센터는 774.75㎡ 규모로 5호관 6층에 17개실을 마련해 15개 업체를 유치, 입주 완료했다. 또 유망IT 성장지원센터는 774.75㎡ 규모로 5호관 4층에 11개 업체를 유치, 마산상공회의소에 입주해 있던 3개 업체를 포함해 총 29개 업체가 입주를 완료해 자생력 확보와 성장 발전을 위한 날갯짓을 준비하고 있다.
 
경남테크노파크 지능형홈 사업단은 창업보육센터 및 유망IT 성장지원센터에 입주한 업체에 대해 경영, 회계 등 컨설팅 지원과 마케팅 지원은 물론 기술개발 지원 및 인력양성 지원 등 다양한 사업 지원과 공간 제공으로 기업성공에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경남도는 창업보육센터 및 유망IT 성장지원센터 이전으로 지능형홈 분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와 신규 창업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술집약형 중소ㆍ벤처기업의 창업촉진을 통해 획기적 기업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에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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