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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성장동력산업ㆍ창업기업 중점 지원
新성장동력산업ㆍ창업기업 중점 지원
  • 허균 기자
  • 승인 2009.08.13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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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본부, 하반기 6699억원 신규보증 지원계획 확정
 신성장동력산업과 창업기업 등에 보다 많은 혜택이 주어질 전망이다.

 신용보증기금 부산경남영업본부(본부장 전구중. 이하 신보)가 하반기에 6699억 원의 신규보증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이는 전년 하반기 대비 106.8%로 431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신보는 상반기 부산경남지역에 1조 8582억 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함으로써 2008년 하반기 글로벌 금융위기로 촉발된 지역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에 ‘구원투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왔다.

 하반기에 미래성장잠재력이 높은 기업에 대한 지원확대를 위해 기업의 미래성장성과 경영능력에 대한 평가지표를 보증심사에 반영하는 ‘미래성장 지향적 심사시스템’ 도입을 통해 미래 성장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부산지역 2970억 원, 울산지역 602억 원, 경남지역 3127억 원을 신규보증 공급한다.

 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신성장동력 확충을 위해 지역내 창업기업, 청년창업기업, 고용창출기업 및 녹색성장기업 및 수출기업 등을 중점 발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중점지원부문별로는 창업기업에 2398억 원, 청년창업기업에 338억 원, 고용창출기업에 1393억 원, 녹색성장산업에 852억 원, 수출기업에 1789억 원을 각각 신용보증을 공급할 계획이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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