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천군수, 삼가체육공원 조성사업장 등
합천군은 지난 10일 남부권 중심지인 삼가면 소오리 지내에 조성하고 있는 삼가체육공원 조성사업장을 군수가 직접 현장 점검하고, 사업 시행에 따른 문제점 해결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조성되는 삼가체육공원은 군수 공약사업으로 2009년 3월 착공, 연내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여기에는 총사업비 17억 6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1만 5608㎡ 규모에 잔디 축구장 1면, 족구장 1면, 주차장 등을 설치해 나갈 계획이다.
이 사업이 완공되면 지역주민의 체력 향상으로 건강증진과 체육인들의 전지훈련장 제공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강호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