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폴 주유소사업 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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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에서는 기존 지역농협 단위의 자체운영 주유소 사업에 있어 가격경쟁력 및 수탁유류사업의 한계에 대한 설명과 신규 농협 폴 사업 참여시 가격경쟁력 등의 다양한 장점 설명이 이루어져 많은 참여 농협들로부터 관심을 받았다.
‘농협 폴(NH-pole) 주유소사업’은 농협중앙회가 저가ㆍ정품의 유류를 직접 경쟁입찰 매입으로 재고를 확보해 원유 가격급등 및 환율 불안정 등으로 인한 유류가격 불안정시에 농업인 및 소비자에게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남농협에 따르면 현재까지 농협은 농업인들에게 면세유류 등을 공급할 목적으로 주유소 사업을 운영했으나, 일반 시중 주유소와의 가격 경쟁력 제고와 현재의 수탁사업 단점 극복 및 농협전체 유류사업 확대를 위해 농협 자체 브랜드인 ‘농협 폴 주유소사업’ 을 실시하게 됐다.
한편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관내조합 모 전무는 “기존의 수탁사업의 공급 방법보다 중앙회 매취사업을 통한 최저가 공급시 유리 한 점이 더 많을 것으로 판단된다” 고 말했다. <이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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