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교직원ㆍ양궁선수단 38명 방문
도농 교류 활성화 기대
도농 교류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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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이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여름철 산청을 찾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약초 및 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부터 총5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는 농촌문화 체험 프로그램 중 27일, 28일은 경희대학교 교직원 및 양궁선수단 38명이 생초면 스포츠 파크 등 산청을 방문해 다양한 체험행사를 했다.
첫날은 박충서 여자하키부 감독과 조은신 양궁부 감독, 선우섭 체육대학 교수의 인솔하에 생초면 스포츠 파크를 관람하고 산양산삼 농장을 견학한 후 시천면 보명다원에서 다도체험을 했다.
다음날은 단성면 친환경 수박 재배 농가를 방문 수박따기 체험과 남사예담촌의 문화재와 고가를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소비자를 초청해 도ㆍ농교류를 활성화하고 농촌관광 상품화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오는 31일에는 서울 건축사협회 회원 37명이 삼장면 대포마을을 찾아 물고기잡기, 장당골생태체험, 천연염색 체험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할 계획이다. <원경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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