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설계 협력
국민연금공단과 삼성생명은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의 상호발전을 위해 노후설계서비스(CSA)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양해각서(MOU)를 맺었다.
26일 양 기관에 따르면 퇴직연금 가입사업장 근로자 대상 CSA 설명회 개최, 직원 대상 상호교육 지원, 노후대책 마련에 대한 홍보사업 등을 함께 진행키로 했다.
국민연금공단 관계자는 “근로자 노후소득보장 강화를 위한 공사연금 협력모델을 제시한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공단은 노후설계 상담사 2286명 확보, 노후종합포털 ‘행복나래’(csa.nps.or.kr) 개발 등으로 관련 인프라를 구축한 뒤 지난해 4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해 현재 21만5000명에게 CSA를 제공하고 있다. <허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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