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폭염ㆍ이상기후 대비 ‘비상령’
도내 폭염ㆍ이상기후 대비 ‘비상령’
  • 승인 2009.07.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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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ㆍ진주시, 여름철 폭염대비 종합대책 추진
‘무더위 쉼터’ 지정 … 보건소 연계 T/F팀 구성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이미 발표되는 등 올해는 한여름 무더위가 지난해보다 무려 11일이나 일찍 찾아왔다.

 또 대기오염 등에 의한 지구 온난화가 갈수록 빠르게 진행되면서 가뭄일수도 부쩍 늘어나는 등 폭염과 이상기후로 인한 재해가 심각한 상황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김해시와 진주시 등 도내 시ㆍ군 자치단체들이 폭염과 이상기후에 대처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내놓고 있다.

 김해시는 7월부터 9월 30일까지 폭염발생에 대비, 폭염피해 예방 및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종합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시는 이에 따라 폭염대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주간 및 야간에도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진영읍 서천마을 회관을 비롯한 415개소의 무더위쉼터를 지정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계층인 독거 노인 등에 대한 도우미를 운영하는 등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진주시 건설재난관리과를 주축으로 구성된 T/F팀은 사회위생과 및 보건소와 연계해 무더위에 취약하다고 판단되는 계층(노인, 저소득자, 어린이 등)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해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쉼터를 구역별로 지정, 운영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 및 무더위 피해발생에 따른 응급조치 등을 대대적으로 홍보해 이상기후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만전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밖에도 각종 공사장 등에도 폭염에 대비한 행동요령 등을 홍보해 대낮의 무더위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스스로 미연에 예방할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해 나가기로 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일사병은 장시간 햇볕을 쬐거나 더운 곳에서 운동을 했을 경우 구토, 어지러움, 두통, 경련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이 때는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편안한 자세로 허리띠 및 단추를 풀어주고 부채질을 해 주거나 이온 음료 또는 물을 공급하고 상태가 심할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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