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폴리텍대학과 협약… 조선인력 양성 등
이번 입교식은 세계 경기불황의 영향으로 전 세계적으로 선박수주가 주춤해 조선산업 경기가 위축되고 있는 가운데 미래의 조선산업 발전을 대비해 시간적 여력을 활용, 진주폴리텍대학과 협약으로 조선인력 양성 및 재직근로자들의 직무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대상자는 1-2년 전 진주폴리텍대학에서 성동조선과 협약으로 3개월 교육 후 회사에 취업해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100여 명 대상으로 3차에 걸쳐 교육할 예정이다.
진주폴리텍대학 관계자는 “조선인력 양성과정 외에도 기업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재직근로자 전문 교육기관으로 재직자 직무능력 향상교육은 물론, 지역의 실업난 해소를 위한 맞춤식 인력 양성으로 실업난 해소, 지역경제의 활성화, 기업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차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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