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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중소기업대상’ 6개사 수상
‘경남중소기업대상’ 6개사 수상
  • 박재근 기자
  • 승인 2009.06.23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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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혁신ㆍ수출ㆍ기술혁신ㆍ창업벤처ㆍ특별상 6개 부문
 경남지역 중소기업인들의 최고의 영예인 ‘제13회 경남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이 23일 오전 10시30분 경남지방중소기업청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에는 경남도 서만근 행정부지사, 홍석우 중소기업청장, 수상업체 직원 및 가족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상한 업체는 △경영혁신 부문 그린산업㈜ 대표이사 정병홍 △수출부문 ㈜현대단조 대표이사 마평수 △여성기업부문 ㈜라시본 대표이사 양선숙 △기술혁신부문 ㈜원일 대표이사 이한구 △창업벤처 부문 하나로테크㈜ 대표이사 이시화 △특별상 우림기계㈜ 대표이사 한규석 등 6개 분야 6개 업체이다.

 올해 대상은 총 18개 업체가 신청해 경합을 벌였으며 1차 서류평가, 2차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심사위원회를 거쳐 부문별 6개 업체가 선정됐다.

 선정된 업체는 대상표창과 우수중소기업 인증패를 수여하고 향후 경영안정자금 융자우대, 경남은행 여신우대, 생산제품 홍보, 경남도ㆍ중소기업청ㆍ중소기업진흥공단에서 시행하는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우대 등 인센티브를 부여받게 된다.

 경남도와 경남중소기업청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경남중소기업 대상은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기술혁신에 성공한 기업을 발굴, 포상함으로써 경영성과 확산 및 경영의욕 고취를 위해 1996년부터 시행했으며 지난해까지 12회에 걸쳐 70개 업체가 수상했다.

 경남도와 경남중소기업은 글로벌 경제위기 속에서도 부단한 기술혁신과 경영혁신으로 지역경제의 버팀목이 되고 있는 이들 수상기업들의 우수사례를 도내 전 지역으로 확산시켜나갈 계획이다. <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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