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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0주년] 경남매일에 바란다
[창간10주년] 경남매일에 바란다
  • 승인 2009.04.09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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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사회 밝혀주는 ‘등불’ 독자 사랑받는 신문
그늘진 곳 대변하는 신문
민호현 거창신문 발행인

 경남도민의 대변지 경남매일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저는 경남매일신문이 창간되고 오늘날에 이르기까의 과정을 지켜본 사람 중의 하나입니다.
 어느 신문이든 다 그렇겠습니다만, 오늘날 언론환경은 그 어느 때다도 열악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런 때 10개 성상을 굳건히 지켜오고 있는 경남매일은 그 자체가 우리 사회의 구석구석을 밝혀주는 든든한 등불이라 하겠습니다.
 밝고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탁과 소금의 역할이 때론 타협과 회유, 세상적 저항에 직면할 때도 있겠지만 올곧은 소명으로 약한 자, 소외된 자, 그늘진 곳을 비추고 대변하는 정론지의 역할을 기대합니다.

지역 우수기업 홍보 관심을
김종진 (주)윈 대표

 지역신문의 사명은 자명하다. 지방정부의 정책결정에 지역민이 스스로 참여할 때 이상적인 지방자치가 실현된다.
 지역신문은 지역주민에게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현안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초석이 되어야 한다.
 올바른 지방자치가 뿌리를 내리기 위해서는 지역신문에 사명감을 갖고 다음과 같은 역할을 기대한다.
 첫째, 지역사회의 현안 문제를 밀착 취재하고 집중분석하여 지역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 시켜야 한다.
 둘째, 지역신문은 정확하고 공정한 보도를 통하여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야 한다.
 끝으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우수기업 홍보 및 활성화에도 노력해 주었으면 한다.

지역문화 가능성 이끌어주길
한고희 김해 문화원장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언론의 책임을 다해온 경남매일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경남매일은 10년이라는 세월동안 도민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도민의 대변지가 되어 왔다.
 경남도민의 대변지로서 보다 빠른 소식을 도민들에게 제공해 지역 사회의 힘이 되고자 노력하는 경남매일을 통해 도내 구석구석 소식을 빠짐없이 지켜봤다.
 특히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지역사회 속에서도 경남매일과 함께하면서 우리 이웃들의 진솔한 삶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빠르고 정확한 정보의 전달과 함께 지역의 문화가 지닌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꽃피울 수 있도록 지역 문화의 건강한 발전을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

기쁘고 따뜻한 소식 더 많아지길
김지영 창원대 신문방송학과 4학년

 경남매일의 10번째 생일을 축하드린다.
 언론학을 공부하면서 수많은 언론매체 속 신문은 ‘인쇄 매체의 위기’라는 말이 나돌정도로 어렵다고 체감되며 특히 지방지는 그 독자가 감소하고 영향력이 축소되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다.
 하지만 최근에는 인터넷 신문이 활성화 되고 있어 오히려 보다 빠르게 신문을 접할 수 있게 됐다.
 경남의 대변지인 경남매일은 지역의 고유성만은 잃지 않고 꿋꿋이 도민의 대변지 역할을 다해 지역의 따스한 빛이 되어 주길 바란다.
 10번째 생일을 맞은 경남매일에서는 도민들의 나쁜 소식보다는 기쁘고 따뜻한 소식이 더 많아지기를 기대한다.  

지역 문화관련 기사 늘려주길
오종식 창녕군향토사연구회 회장

 어려운 언론환경 속에서 오늘 창간 10주년을 맞은 도민의 대변지 ‘경남매일’에 따스한 격려와 향후 더욱 알찬 발전을 기대한다.
 경남매일은 창간 10주년을 맞아 경남도민의 삶과 질을 투영하는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있지만, 차제에 지역 문화관련 기사의 심층 보도를 더욱 늘려 게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
 우리가 사는 이 시대에 문화적 욕구가 마구 분출하고 있으며 향후 이 같은 문화적 욕구를 충족시켜야 하는 책무가 언론에 따른다고 할 것이다.
 다시 한번 경남매일의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도민을 위한 도민의 신문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농촌 열악한 환경 더 심층보도
변종호 함안 가야수출농단 대표

 경남매일신문의 10주년을 독자와 더불어 축하드린다.
 모든 대내외적 환경이 어려운 가운데 맞는 10주년은 의미가 더욱 각별하다. 경남매일 신문에 바라는 게 있다면, 농촌의 열악한 환경을 좀 더 심층적으로 보도를 해 주십사는 점이다.
 아무리 2ㆍ3차 산업의 중요성을 역설하고 있지만, 농업은 말 그대로 대한민국의 심장과도 같다.
 심장이 살아야 신선한 피를 공급해 주듯, 농업은 그러한 존재이자 의미다. 농민들이 아무리 어려움을 호소해도 세상은 이미 산업화 쪽으로 기울어 가는 것 같아 너무나 안타깝다.
 이럴 때 도민의 대변지 경남매일은 농민의 어려움을 보듬어 주고 농촌의 현실을 심층 보도해 주기를 바란다.

젊은 독자에게도 희망ㆍ용기를
박성민 진주 파프리카 재배농민

 진주에 뿌리를 내렸을 때부터 지켜봤던 경남매일이 어느덧 10주년을 맞은 것에 독자로서 가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
 서울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고향에 내려와 진주시 대곡면에 있는 아버지의 파프리카 농장에서 일을 시작한 지도 수해가 흘렀다.
 가정과 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의 기초를 튼튼히 다져야 할 20,30대가 흔들리고 있는 것과 관련해 정부, 그리고 경남매일 등 언론에서도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신문은 구시대의 유물이 아니다. 우리 젊은 독자를 위한 알찬 내용, 힘들어 하는 우리 20, 30대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따뜻한 기사들을 경남매일을 통해 더 자주 접하길 기대한다.

생활체육발전에 관심 가져주길
이만기 인제대 교수
김해 배드민턴 연합회 회장

 경남매일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어려운 환경 속에도 그동안 경남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뒤에서 묵묵히 지역사랑, 도민사랑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도민들의 질적인 삶을 위해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발전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리며 경남도민들한테 제일 사랑받는 언론이 되시길 바랍니다.
 지역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는 대표주자 언론이 되길 바라며 경남도민의 눈과 귀, 입이 되어 맑고 깨끗한 경남발전을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는 경남매일이 되어 주시길 바랍니다. 다시한번 경남매일 창간 1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지역발전에 빛과 소금되기를
김민정 (주부ㆍ진주시 상대2동)

 우선 경남매일의 창간 10주년을 축하한다.
 경남매일은 10년이라는 역사 속에서도 지역의 바른 정론을 펼쳐가면서 경남의 대표적인 신문으로 자리 잡아 지역사회에 크게 기여하고 있음을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언론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측면에서 경남매일은 그동안 지역 발전과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사회의 참된 대변자로서 미래지향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제시 등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해주기를 바라며 주부들을 위한 좋은 정보도 많이 제공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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