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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프로의 골프 이야기(35)
신 프로의 골프 이야기(35)
  • 경남매일
  • 승인 2009.04.06 20:00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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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신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상, 하, 좌, 우의 움직임

 골프에서 최고의 악습은 상하의 움직임이다.

 특히 백스윙에서 허리, 무릎 등이 펴지면 어깨의 턴은 되지 않으며 팔만 올리는 스윙을 하게 되며 어깨 턴이 안 되면 다운스윙이 팔로만 내려치게 되므로 Impact에서 미스를 범하게 된다.

 또한 가장 중요한 머리 들림이 최고의 악습이다. 골프에서 상하의 움직임이 없으면 모든 것은 끝난 것이나 다름없다.

 특히 Back에서 일어나면 Down에서 주저 않는 스윙이 되므로 볼을 깎아 치는 악습의 주원인이다. 우리 모든 아마추어들은 여기서 함정에 빠지게 된다.

 오른쪽이던 왼쪽이던 무릎의 각도 유지 히프의 빠짐 방어, 머리의 일어남 등등의 3가지 점만 특히 주의해도 샷은 좋게 이루어질 수 있다. 우리 아마추어들은 이 상하의 움직임에 대해 스스로 많은 연구를 해야 할 것이다.


 좌우의 움직임은 축이 무너지는 스웨이 현상을 말한다. 좌와 우의 이동이 언제나 평행으로 지면과 이동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히프의 백스윙시 따라 들어가거나 백스윙시 허리의 펴짐 또한 무릎의 펴짐 등이 좌우 움직임의 변화이다.

 이런 점만 주의하면 약간의 좌우 움직임은 그리 큰 문제는 안 된다. 어떻든 축들로부터의 경계선을 넘어서는 안 된다. 축을 지키면서 약간의 좌우 이동은 괜찮다.

 무릎이 너무 구부려도, 또는 너무 펴져도 안되는 적당히 약간만 구부리면 된다. 스윙 중에 발의 무릎이 아래위로 펴지거나 구부려져서 어드레스의 무릎 각이 변해서는 안된다.

신필수 필신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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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희 2009-08-31 16:13:44
연습 할ㅐ는 제대로 잘맞아 지는데
그린에만 나가면 전혀 공이 맞질 않아요

강종갑 2009-04-09 16:26:20
신 프로님!
상견례도 못한체 지면으로 인사를 드림니다.
우선 저의 신문 지면에 글을 올려주어 감사합니다.
저는 창원시청에 출입하는 강종갑 입니다.
신 프로님의 골프에 깊은 감명을 받아 오면서 올려주시는 문구마다 가슴에 세겨서 연습장으로 또는 현장으로 옮겨 실습을 하고있습니다.
그러나 말과 같이 현장에서는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초보자로서 갑갑함으로 욕구불만에 휩싸임니다.
'이야기 35'와 같이 언제나 나의 핸디캡은 드라이브의 스윙이 정확한 원을 그리지 못하고 스윙을 하면서 다운되는 현상이 있는데 이것을 교정하고 싶습니다.
한 수 지도편달 바라마지 않습니다.<강종갑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