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원장에 진주시 총무국장 역임한 정상노씨
한국실크연구원 제9대 이사장은 제8대 이사장을 역임한 (주)동화실크 김태호 사장이 연임됐고, 제10대 원장은 진주시 총무국장을 역임한 정상노 원장이 공모를 통해 선임됐다.
김태호 신임 이사장은 1957년 밀양에서 출생해 1982년 동아대학교 잠사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주)신화직물에 입사하면서 진주실크산업에 종사하기 시작했다.
1989년 디자인 전문회사인 원 문공소를 설립해 운영하다가 1995년 (주)동화실크를 설립, 현재에 이르고 있다. 현재 (주)동화실크대표이사, 경남직물진주실크공업협동조합 이사, 진주시 장애인총연합회 후원회 회장직을 맡고 있다.
정상노 한국실크연구원 신임 원장은 1948년 진주에서 출생해 1999년 경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하고, 1976년 진주시 대평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진주시 중소기업지원과장, 기업통상과장, 기획예산담당관을 거쳐 진주시 진주시 재정경제국장, 총무국장을 역임했다 <이대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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