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베트남 참전전우회 남기등 지회장
베트남참전전우회는 꽃다운 젊음을 이역만리에서 조국 근대화와 한국군의 현대화를 이룩한 주역들로 구성된 단체로 의령군에 120여 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남기등 지회장은 “의령지회를 비롯해 도내 12개 시ㆍ군지회가 아직까지 (사)대한민국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경남도지부에 등록이 안 된 상태”라며 “이에 따라 그동안 침체돼 있던 지회 활성화와 회원 권익보호 및 도 지부 등록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3대 조충규 회장의 이임과 제4대 남기등 회장의 취임식은 4월 중순(13~15일)께 국민체육센터 2층에서 열릴 예정이다. <변경출 기자>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