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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으로 인해 채무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어 초등학교 저학년을 둔 부모들에 대한 미아 및 유괴 발생 예방교육이 요구되고 있어 아래와 같이 몇가지 예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자녀를 집에 혼자 두지말라는 것이다. 아이를 혼자 집에 두고 다니는 일은 삼가하고 특히 아이가 잠든 틈에 살짝 일을 보러 외출하는것은 금물이다.
외출 시에는 항상 자녀와 함께 다니는 것도 유념해야 한다. 아주 가까운 장소로 외출했을 때에도 아이를 동반한 경우라면 잠시도 아이 혼자 두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이와 함께 목걸이ㆍ팔찌ㆍ이름표 등 인식표를 활용하는 것도 필요하다.
아이가 너무 어리거나 장애가 있어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경우에는 항상 연락처가 적힌 목걸이와 팔찌ㆍ이름표 등 인식표를 착용하게 한다.
단, 유괴발생의 소지를 방지하기 위해 인식표가 바깥으로 쉽게 드러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자녀에 관한 정보들을 기억해 두는 것은 상식이다.
자녀의 키와 몸무게ㆍ생년월일ㆍ신체 특징ㆍ버릇 등의 상세한 정보를 알아두는 것은 실종아동 예방 및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기 때문이다.
자녀의 하루일과와 친한 친구들을 알아두는 것은 필수다.
집에 오지 않는 아이를 신속히 수소문할 수 있으려면 아이가 누구와 놀고 있는지를 알아두어야 하며, 또 아이가 외출할 때에는 행선지 등을 물어보고 시간 약속을 지키도록 가르치는 것도 중요하다.
정기적으로 자녀사진을 찍어두는 것도 필요하다.
실종아동이 발생할 때 아이들은 특히 성장이 빠르기 때문에 너무 오래된 사진으로는 미아를 찾기에 도움을 줄 수 없기 때문이다.
이의근 창원중부서 가음정지구대 경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