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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새내기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열린마당] 새내기 앞날에 영광이 있기를
  • 승인 2009.02.22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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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경남애니메이션고 교장
 2009학년도에 입학한 새내기 여러분을 진심으로 축하는 바입니다. 학생 여러분, 중학교 때는 부모님들이 하나하나 챙겨주고 돌봐주는 가운데 생활을 했지만 고등학교는 누가 시키기 전에 자기 스스로 옳고 그름을 판단해서 자기 책임과 의무를 다 해야 합니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은 모두 훌륭하신 분으로 여러분을 사랑과 정성으로 잘 가르쳐주시기 때문에 곧 여러분은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여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으리라 봅니다.

 새내기 여러분! 고등학교 시절은 인생에 있어서 두 번 다시 오지 않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예를 들어, 디지털 제국의 황제로 불리는 빌 게이츠는 어릴 때 말썽 부리는 개구쟁이였지만 수학과 과학에서 뛰어났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 만큼은 누구보다 열심히 하는 학생이였습니다.

 그래서 하버드대에서 수학과 과학의 뛰어난 재능을 보고 그를 입학시켰지만 자퇴하고 혼자 창고에서 컴퓨터 연구에 몰두해 컴퓨터의 황제가 되었습니다.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상경대 진학을 바라는 부모의 희망대신 몰래 미술대에 진학해 자신의 꿈을 키웠으며, 세계적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는 마음껏 뛰놀며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자유로움 속에서 자신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했던 것입니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을 때 두각을 나타내게 됩니다. 그래서 어렸을 때부터 재능을 발견하고 꿈과 목표를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신입생여러분은 각자의 능력과 재능에 따라 다양한 모양의 날개를 달았으면 합니다. ‘나는 영어, 수학을 못하니까’, ‘나는 가정사정이 어려우니까’ 하는 패배의식보다는 열심히 하면 반듯이 성공할 수 있다는 확고한 신념을 갖고 최선을 다할 것으로 믿습니다. 아울러 재학생 여러분들도 새로운 꿈으로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들이 학교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친동생처럼, 가족처럼 잘 이끌어 주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끝으로 학교가 학생들의 시발점이 되어 주리라 기대하고 새내기들의 앞날에 큰 영광이 있기를 기원합니다.

김상돈 경남애니메이션고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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