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 조성 급물살
양산시 낙동강 둔치 생태공원 조성 급물살
  • 임채용 기자
  • 승인 2009.01.1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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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살리기 포함돼 올초부터 본격 추진
 양산시 물금읍과 동면 가산리 일원에 걸쳐 있는 낙동강 둔치를 생태공원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정부가 추진하는 4대강(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 살리기 프로젝트에 양산구간을 포함한 전국 7개 지구가 선도사업으로 선정돼 올 초부터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가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양산 1ㆍ2지구 낙동강변 생태공원조성 공사가 1ㆍ2지구로 나눠 오는 2011년 준공 목표로 올 상반기 중에 착공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양산지구 사업의 빠른 추진은 시가 그동안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국토해양부 등에 지속적인 건의를 해 온 결과이기도 하다. 사업지는 낙동강변 퇴적지로 오랜 기간 이뤄져 온 경작 등이 수질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어 온 곳이다.

 1지구는 물금읍 물금리에서 동면 가산리에 이르는 5.97㎞ 구간(면적 298만㎡)으로 이곳에는 제방 보강과 함께 생태습지, 산책로, 자전거도로 등 다양한 생태공간과 친수공간이 조성될 예정이다.

 2지구는 동면 가산리 일원 양산천변으로 연장 1.94㎞에 면적 64만3000㎡ 규모로 자연형 제방 조성과 함께 생태 관찰 자연학습장, 산책로, 자전거 도로 등 자연형 친수공간이 들어서게 된다.

 사업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이 시행하며, 예상 사업비는 모두 1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사업이 완료되면 신도시 인근에 대규모의 운동시설과 생태수변공원 등 휴식ㆍ레저 공간이 들어서 시민 삶의 질 향상과 도시 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정부의 4대강 재탄생 프로젝트는 이상기후에 대비, 홍수 및 가뭄 등 물 문제를 근원적으로 해결하고 하천공간을 합리적으로 정비해 이용을 최대화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한국판 녹색 뉴딜 정책이다. <임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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