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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로 소비자와 소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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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봉재 기자
  • 승인 2008.12.09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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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엠대우, ‘4인4색 프로젝트’에 새 슬로건 담아
지엠대우가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뉴 웨이즈, 올 웨이즈(New Ways, Always)’를 널리 알리고자 이색적인 ‘4인4색 프로젝트’를 실시 이에 부합하는 의미를 담은 노래와 뮤직 비디오를 선보였다.
지엠대우가 새로운 슬로건에 맞춰 소비자와 다양한 방법으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9일 지엠대우에 따르면 새로운 기업 슬로건인 ‘뉴 웨이즈, 올 웨이즈(New Ways, Always)’를 널리 알리고자 이색적인 ‘4인4색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번 4인4색 프로젝트에는 박정아, 다이내믹 듀오, 알렉스, 박정현 등 톱 클래스 가수가 참여해 락(Rock), 힙합(Hip hap), 발라드(Ballad), 팝(Pop) 등 다른 장르로 지엠대우의 새로운 슬로건인 뉴 웨이즈, 올 웨이즈의 의미를 담은 노래를 선보였다.
 
가수 비의 ‘나쁜 남자’ 등 많은 히트곡과 CF송을 선보인 방시혁 프로듀서가 총괄 제작한 이번 프로젝트는 새롭게 모던락을 시도하며 솔로를 선언한 박정아의 ‘뉴 웨이즈, 올 웨이즈’를 시작으로 다이내믹 듀오의 ‘곤(Gone)’, 알렉스의 ‘나쁜 짓’, 박정현의 ‘윈터 키스’로 진행됐다.
 
지엠대우는 최근 소비자의 감성이 중요시 되고 있는 경향을 감안해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모색, 정보전달이 가장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청각을 이용한 대중음악의 강점을 부각시켜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엠대우는 이번 4인4색 프로젝트에 선보이는 모든 곡에 소비자와의 교감을 위해 노래 가사는 물론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기업 슬로건을 감성적인 노래 사가와 리듬으로 조화시켰다.
 
지엠대우 홍보&대외협력부문 제이 쿠니 부사장은 “올해 새롭게 명명된 뉴 웨이즈, 올 웨이즈 슬로건은 모든 영역에서 새로움을 추구하고 언제나 새로운 마음으로 독특하고 탁월한 제품과 서비스를 창조해 보다 나은 미래를 향해 능동적으로 끊임없이 도전하며 실천한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달 선보인 준중형 라세티 프리미어를 시작으로 2009년 차세대 경차 등 본격적인 글로벌 제품 출시를 앞두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리더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지엠대우는 오는 13일까지 판도라 TV(www.pandora.tv)를 통해 뉴 웨이즈, 올 웨이즈 뮤직 비디오 감상평 쓰기, 슬로건 알아 맞추기 등 다양한 온라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지엠대우는 선발된 1등에게는 라세티 프리미어를 타고 호텔 식사와 함께 사랑을 고백하는 프로포즈 패키지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봉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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