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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로의골프이야기] 20. 싱글로 가는 퍼팅
[신프로의골프이야기] 20. 싱글로 가는 퍼팅
  • 경남매일
  • 승인 2008.12.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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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개 우리 아마추어들은 스윙을 최대의 추구 대상으로 삼아 주로 스윙에 관한 이론과 연습을 주로 많이 하게 된다.

 그러나 우리 아마추어가 프로를 따라 갈 수 없는 한계는 역시 파워 스윙이며 그에 따른 거리 같은 것은 어쩔 수가 없는 것이다.

 아이언도 그 정확도나 거리 면에서 프로들을 따라 갈 수는 없다.

 몸의 기능을 크게 쓸려면 몸의 유연성이나 그 힘이 그들과는 다르다.

 그러나 퍼팅 같은 것은 그런 힘을 필요로 하지도 않으며 특별한 몸의 유연성을 찾을 필요도 없다. 그러니 프로들을 따라 해 볼만 한 게 퍼팅이다.

 프로들이 하는 퍼팅을 보면 우리들과 특별히 다른게 바로 어드레스 자세다.

 우리도 그 자세를 취할 수 있는데도 그렇게 자세에 대해 신경 안 쓰는 이들이 많다는 것이다.

 그들과 똑같은 자세를 만들려면 간단하다 스탠스를 적당히 서고 히프를 뒤로 오리 궁둥이로 빼고 무릎을 약간만 구부려 주면 양팔이 자연스럽게 떨어져 있는 상황에서 퍼팅그립을 양손바닥이 서로 마주 보는 그립을 적당히 잡고 양팔을 약간 들어서 구부려 주면 어깨와 이루는 각이 5 각형을 이루게 된다.

 이 상태에서 어깨를 좌우로 흔들어 보면 괘종 시계추가 왔다 갔다 하듯 좌우로 흔들어 주면 퍼팅 어드레스는 잘 된 것이다.

 이렇게 잘된 어드레스는 퍼팅 스트록이 좌우로 궤도를 다니는데 아주 편한 상태가 된다.

 이때 우리는 프로들이 퍼팅 할 때 하체 및 몸의 모든 부분이 움직이지 않고 말뚝 처럼 안정 된 어드레스 감을 함께 가져야 한다.

 프로들의 자세를 그대로 흉내 내 보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타이거 우즈나 어니엘스나 누구든 자기 마음에 드는 어드레스를 마음 것 흉내 낼 수가 있다.

 큰 스윙이나 작은 퍼팅 스윙이나 백스윙 스타트 점을 찾는게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그 스타트는 그 스윙의 리듬을 가늠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아마추어들의 경우 어떤 이는 퍼터를 바닥에 꾹꾹 눌렀다가 스타트 하는 사람 약간 들고 스타트 하는 사람 앞으로 누구든지 자기만의 리듬을 찾기 위해 스타트 점을 잘 찾아 시작해야 하는 것이다.

 프로들의 경우 거의 그대로 빼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들은 그런 큰 외부 작용 없이 내면에서 어떤 스타트 점을 찾아 흔들림 없이 바로 백스윙해서 리듬을 잘 타는 프로들과 우리는 거리가 좀 있으나 우리도 이처럼 할 수 있는게 퍼팅이다.
프로들은 언제나 서두르는게 없다.

 퍼팅을 잘하기 위해 준비 자세부터 집중력을 가지고 집중한다.

 그래서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집중하면서 퍼팅 어드레스에 임한다.

 연습장에 가면 프로들의 퍼팅 흉내를 내어 보자. 프로의 폼을 내 것으로 만들면 그들의 퍼팅을 따라 갈 수 있을 것이다.

신필수 필신골프아카데미 헤드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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