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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프로의골프이야기] 18. 팔로우와 피니쉬
[신프로의골프이야기] 18. 팔로우와 피니쉬
  • 경남매일
  • 승인 2008.11.23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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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펙트가 잘 만들어지면 자연적으로 좋은 팔로우가 이루어진다.

임펙트 자세에서 볼이 채의 헤드와 직각으로 만나고, 볼이 채의 헤드에 같이 묻어 나간다는 느낌이 이루어져야 한다.

이때에 오른쪽 어깨는 턱 밑으로 다운되어 이동 하여야 하며 이는 백스윙시 왼쪽어깨가 턱밑으로 들어가고 왼팔이 쭉 뻗어지는 것과 대칭인 관계이다.

이렇게 체중이 이동하면서 오른팔이 채와 함께 공의 방향 따라 긴 팔로우가 이루어지게 된다. 이후 몸의 턴과 어깨 턴에 의해 탄력 받아 피니쉬가 이루어지게 된다.

그런데 필드에서는 연습장에서와는 달리 팔로우가 끝까지 잘 안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왜 그럴까? 바로 우리는 볼을 때릴려고만 하기 때문에 볼을 때리면 팔로우는 때린 상태에서 끝이 나기 때문에 팔로우가 이루어질리 없으며 피니쉬 또한 이루어지지 않는다.

게다가 백스윙에서 채를 들고 휘둘러 대다보니 언제 어떻게 올라가서 언제 어떻게 내려왔는지 모르고 18홀 끝날 때가 많다.

팔로우가 잘 이루어진 후 체중 이동이 잘되면 피니쉬는 안정감 있게 자연히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무 빨리 돌아가든가 몸이 딸려 나가든가 뒤에 체중이 남아 있다든가 하는 점만 주의하면 피니쉬는 잘 될 것이다.

다음은 안정된 자세를 만들기 위한 몇가지 주의 점이다.


△ 왼쪽의 축을 잘 버티어져야 하며.

△ 머리는 공 뒤에 남아 있어야 하며.

△ 오른쪽 어깨는 턱밑으로 턴 되어야 한다.

△ Follow는 임펙트에서 강력한 힘으로 체중 이동과 팔이 볼을 따라 쭉 뻗어져야 한다.

△ Finish 후는 안정된 자세가 이루어져야 한다.

신필수 필신 골프 아카데미 헤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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