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저와 안티에이징 케어 <상>
레이저와 안티에이징 케어 <상>
  • 승인 2008.11.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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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피부에 나타나는 노화현상으로는 탄력저하, 피부처짐, 주름, 색소침착 등이 있다.

이같은 피부노화가 진행되지 않도록 또는 더디게 하는 것을 안티에이징 케어라고 한다. 피부 나이는 날마다 하는 스킨케어 및 레이저 시술에 의해 결정된다. 탱탱하고 생기 있는 젊은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레이저 및 안티에이징 케어에 대해 알아본다.

△ 레이저란= 레이저(LASER)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빛이 섞여 있는 햇빛과는 달리 한가지 성질의 광선으로 구성된 특수한 빛이다.
레이저 빛은 산란이 적게 일어나고 직진하며, 에너지를 보존하면서 멀리까지 전달된다. 레이저는 이러한 높은 에너지를 이용해 피부조직을 파괴한다. 혈관을 파괴하는 레이저, 색소를 파괴하는 레이저, 박피용 레이저, 제모용 레이저, 주름을 개선하거나 탄력을 주는 레이저 등의 순서로 개발되어 각각의 피부질환에 이용되고 있다.

△ 피부노화와 안티에이징이란= 피부노화는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생기는 내적 노화와 외부 환경요인에 의해 나타나는 외적 노화(광노화)로 구분된다. 내적 노화는 20대부터 나타나는 유전적으로 결정된 자연적인 현상이다. 나이가 들면서 피부진피의 교원섬유(콜라겐)와 탄력섬유(엘라스틴)가 감소해 탄력이 저하되고 피부가 처지며 주름이 생긴다.

외적 노화(광노화)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햇빛 속의 자외선이며, 다른 원인으로는 담배, 매연, 독성물질 및 스트레스 등이 있다. 햇빛 속의 자외선은 색소침착과 피부노화를 유발하며, 심지어 피부암까지 생기게 하는 피부손상의 주범이다.

오랫동안 햇빛에 노출된 피부는 기미, 주근깨, 잡티 등의 색소침착과 함께 주름으로 가득하다. 자외선에 의해 멜라닌세포가 자극을 받으면 얼굴에 색소침착이 일어나며, 또한 자외선에 의해 피부수분이 메마르고, 피부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탄력성분이 파괴되어 탄력이 떨어지면 피부는 처지고 주름으로 얼룩진다.

안티에이징 케어란 이런 피부노화를 막고, 젊음을 되찾는 특별한 피부관리법이다. 주름개선뿐만 아니라 피부 거칠음, 탄력저하, 피부처짐, 색소침착 등 모든 피부 변화에 대응해 관리하는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가 중요하다.

△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 토탈 안티에이징 케어는 크게 스킨케어와 레이저 시술로 구성된다. 색소침착과 주름을 예방하기 위한 기본적인 스킨케어로는 충분한 피부 수분공급과 보습유지, 자외선차단 및 스페셜 케어(EGF, 콜라겐)가 있다.

스킨케어로 반응이 좋지 않거나 느린 경우에는 레이저를 이용한 적극적인 치료를 생각한다. 색소침착과 주름을 없애는 적극적인 치료방법에 흔히 사용되는 레이저로는 엔디야그(Nd:YAG) 레이저와 IPL이 있다.

경상대병원 피부과 주임교수 윤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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