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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있지 않으면 추석을 맞이하게 될 것이며 그 동안 잊고 산 사람들에 대한 추억이 되살리게 한다.
그런데 풍성한 계절의 변화와 관계없이 경찰은 요즈음 허기진 배를 움켜쥐고 이곳 저곳에서 엄한 질책을 맞고 있다.
연일 계속되는 정계, 종교계, 시민단체 등에서 경찰청장 퇴진 주장을, 언론에서는 대변이라도 하듯 연일 부각시켜 보도하고 있다.
무엇을 그렇게 경찰이 잘못하고 있는지 경찰 구성원으로 이해하질 못할 부분이 많은지 하소연하고 싶다.
요즈음 시위현장에서 ‘대한민국은 민주공화국’이란 말이 자주 흘러 나온다.
정말 경찰은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라고 자부하고 싶다.
민주공화국을 수호하기 위한 경찰은 국민의 사기를 먹고 살아야한다. 국민과 함께 하는 경찰이 될 수 있도록 사기를 복돋아 주길 바란다.
경찰의 사기가 높아야 하루를 시원하게 기분 좋게 웃으면서 안전한 사회생활을 보낼 수 있지 않을까?
우리는 외친다 “국민의 영원한 행복은 경찰이 책임지겠노라고”
마산중부경찰서 보안계장 정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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