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프로의골프이야기] 8. 캐디가 말하는 베스트·워스트 골퍼
[신프로의골프이야기] 8. 캐디가 말하는 베스트·워스트 골퍼
  • 경남매일
  • 승인 2008.09.07 18:5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골프 경기중 우리가 지켜야 할 에티켓이 많다.

골프를 잘 치는것도 중요하지만 좋은 매너 게임으로 즐거운 라운드를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다음은 캐디 100명에게 물어 캐디가 말하는 베스트 골퍼와 워스트 골퍼에 대해 알아보았다.


베스트 골퍼

△ 진행 이해해주고 앞서 잘 이동해주는 골퍼

△ 존칭 써주는 골퍼

△ 동반자 중에 잘못된 것이 있으면 지적하고 설명하면서 가르치는 골퍼

△ 말이라도 ‘못 치면 내 탓, 잘 치면 캐디 탓’ 이라 칭찬해주는 골퍼

△ 100타 이상 실력이라 행여 동반자에게 피해줄까 18홀 내내 웃으며 노력하던 골퍼

△ 캐디피를 봉투에 담아주는 골퍼

△ 동반자 세 사람의 디보트 자국을 대신 메워주는 골퍼

△ 자기 볼이 잘 안 맞아도 동반자들에게 피해 가지 않게 꾹 참는 골퍼


△ 골프를 운동, 스포츠처럼 즐기면서 하는 골퍼

△ 상대방에게 컨시드를 잘 주는 골퍼

△ 알아서 디보트 자국 정리, 꽁초 처리 말끔하게 하는 골퍼

△ 첫째는 진행, 둘째는 언어, 셋째는 배려를 잊지 않는 골퍼

△ 볼 치는 데 집중하는 골퍼

△ 클럽 알아서 잘 챙기는 골퍼

△ 캐디를 심부름꾼이 아니라 골프에 도움 되는 사람이라 생각해주는 골퍼

△ 골프를 즐길 줄 아는 골퍼

△ 그린에서 라이는 스스로 보되 캐디에게 조언을 구하는 골퍼

△ 코스를 사랑하는 골퍼


워스트 골퍼

△ 거리 안 나면서도 부득불 블루티 고집하는 골퍼

△ 그린에서 거리 물어보는 골퍼

△ 스윙에 따라 기분의 기복이 심한 골퍼

△ 멀리건 무제한 쓰면서 대통령 골프 하려는 골퍼

△ 볼이 잘 안 맞으면 캐디탓 하는 골퍼

△ 정확히 알지도 못하면서 룰에 집착하는 골퍼

△ 담배를 코스 안까지 가져와 피우고 그냥 잔디 위에 버리는 골퍼

△ 그린 위에서 볼이 안 들어갔다고 퍼터로 그린을 툭툭 찍는 골퍼

△ 클럽이나 볼, 마커를 던져주는 골퍼

△ 벙커를 가로질러가는 골퍼

△ 양 손에 클럽 가득 들고 가는데 그 사이에 클럽 끼워 넣는 골퍼

△ 어드레스가 마치 기도하듯 무척이나 긴 골퍼

△ ‘야’, ‘너’ 같은 매너 없는 호칭으로 캐디를 부르는 골퍼

△ 겨울인데도 괜한 잔디 탓하는 골퍼

△ 아무데서는 뒷모습 보이게 소변보는 골퍼

△ 카트가 가까워도 캐디를 불러 클럽 달라는 골퍼

△ 옆 홀이 다 들리도록 큰소리로 웃고 떠드는 골퍼


좋은 스윙을 만들 수 있도록 열심히 연습하고 또한 베스트 골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한다면 항상 최상의 라운드가 기다려질 것이다.

예의를 중요시하는 골프 에티켓을 지켜 캐디로부터도 좋은 골퍼로 인정 받는다면 골프는 더욱 즐거워 질 것이다.


신필수 필신 골프 아카데미 헤드 프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이진희 2008-09-29 23:19:16
산에가면 캐디뿐만 아니라 골퍼들끼리도 느끼는 이야기인것 같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