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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대학 지역사업단 성과발표회
남해대학 지역사업단 성과발표회
  • 박성렬 기자
  • 승인 2008.07.2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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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마늘 산업 육성방안 모색
참여기관 개발제품 전시·시식회
남해대학(학장 백중기)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이 18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2년간 추진해온 사업의 성과발표회 및 성과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식경제부·한국산업기술평가원, 전국 각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 관계자, 각 기업체 대표, 학계 및 식품관련업계 담당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 참여기관별로 추진사업의 성과발표회와 사업관련 전문가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또한 ‘남해마늘산업 육성방안’이란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토론회를 가졌으며 각 참여기관에서 개발한 제품 80여점에 대해 전시 및 시식회를 가졌다.

권오천 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장은 “이번 성과발표회를 계기로 지역 내 기업의 마늘관련 고부가가치 상품개발 및 적극적인 홍보 전략으로 고소득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해 성공적인 사업수행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해대학을 주관기관으로 하는 ‘남해마늘지역연고산업진흥사업단’은 남해농업기술센터, (주)인조이내추럴, 천호식품, 새남해농협, 경상대학교, 도울농산, 덕산식품, JR, 진주산업대가 참여기관으로 참여하고 있다.

주요성과로는 기업유치 3건, 외자 30억 유치, 기술개발 셀레늄 마늘환 외 20여건, 깐마늘 일본수출, 흑마늘 기능성 평가 및 동물실험, 특허출원 8건, 인력양성 4개 과정 71명, 기술지도 및 경영상담 18개사 50여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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