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05:46 (금)
경남지역 아파트 시세
경남지역 아파트 시세
  • 강갑주 기자
  • 승인 2008.07.21 06: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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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소강국면 접어들어
진영, 미분양 물량 소진
경남 동부권 아파트시장은 김해를 중심으로 공급량이 줄어들면서 전반적으로 소강상태로 접어들고 있다.

김해지역의 소형아파트 시장은 공급물량 부재로 인해 매매 및 전세가 강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매매의 경우 즉시입주 물량이 소진됐고 전세도 공급량이 부족해 거래 성사률이 높은 편이다.

중대형아파트 매매가는 하향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전세는 약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쌍용예가’의 무분양 물량이 지역 중대형 전세가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진영지역의 아파트 매매는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들과 젊은세대를 중심으로 중소아파트의 거래량이 크게 늘었다. 이로 인해 그동안 미분양이었던 저층세대 아파트들도 모두 분양이 이뤄졌다.

장유지역의 아파트 시장도 소강상태다.

소형아파트의 저평가 된 급매물로 인해 거래 성사률이 높으며, 전세 또한 공급량이 부족해 거래 성사률이 높다.

중형아파트 시장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이에 따른 심리적 부담으로 상당기간 어려움이 예상된다.

임대아파트는 소·중형 아파트를 중심으로 일시적으로 공급량이 증가하면서 시설비 절충의 여지가 있는 것으로 전망된다.

양산지역은 남양산을 중심으로 매매물 적체현상이 지속되고 있고, 밀양지역은 전반적으로 전세 및 매매는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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