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이미지 형성·레크레이션 등 프로그램 진행
이날 행사는 가족 이미지 형성과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원성희 관장은 참가자들에게 “다문화 가정은 서로 살아온 환경이 매우 다르기 때문에 생각하는 방식의 차이가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 때문에 서로가 생각하는 가족의 이상향을 정확하게 그려보고 공유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난해 2월 협력사 대표의 배우자들이 자발적으로 봉사 단체를 조직해 활동하고 있는 ‘STX Members 가족봉사단’은 50여명의 단원이 발족 이후부터 현재까지 총 150여회(2,000시간) 이상의 활발한 자원 봉사 활동으로 진해, 창원 지역에서 소외 계층 지원 활동, 희망 나눔 장학 활동, 교육 지원 활동 등을 전개하며, 독거 노인, 청소년 가장 등을 지원해왔다. STX그룹은 가족봉사단에 운영 자금을 지원하고 봉사 계획을 공동으로 기획하는 등 적극적 지원과 격려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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