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16:11 (금)
위험한 전신주 제자리 찾기
위험한 전신주 제자리 찾기
  • 승인 2008.07.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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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경우 전신주가 도로의 노견에 접해 있거나 인도에 설치되어 있어 차량의 통행과 보행자들의 안전이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사실이다.

최근 김해서 관내도 전신주 충격으로 인한 교통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으며 전신주(통신주)관리 대책은 시급하다.

지방도와 군도의 경우 도로와 인접해 있어 차량 이탈시 전주를 충격하게 되고, 커브길 및 교차로는 운전자의 시야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특히 시내주택가 도로는 좁은 인도에 전주로 막혀있어 보행자가 차도로 보행해 그 위험의 심각성은 더욱 크다.

관계기관에서도 부지확보 등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판단되나 단기적으로 도로와 인접해 있는 전주에 대해 충격완화시설을 설치하고, 중장기적으로 지중화 매설해 교통사고 예방과 도시환경 개선으로 선진국에 한발 더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김해경찰서 경비교통과장 김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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