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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산업입지 확충 ‘농업 경쟁력’ 제고
의령 산업입지 확충 ‘농업 경쟁력’ 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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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7.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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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군수 “역점시책 가속화… 성과 이루겠다”
의령군 업무보고회에서 김채용 군수가 군민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있다.
민선 4기 2008년 의령군 업무 보고 및 군민과의 대화가 1일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김채용 군수를 비롯해 도의원, 군의원, 각 기관 및 사회단체장, 공무원, 군민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넘게 진행된 보고회는 종전 군수의 읍·면 순시는 시간과 인력 및 예산을 낭비한다는 지적에 따라 군청에서 합동으로 각 읍·면장의 주요 시책 추진상황, 특수 시책, 건의 상황, 그 간의 주요성과 보고, 군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김채용 군수는 인사말에서 “혼신을 다해 바친 봉사 행정이 2주년이 되면서 감회가 새롭다”며 “동, 서부 권 균형 발전, 인구증가, 일자리 창출, 복합유통센터 건립, 연고 기업 연계 종합공단조성, 상수도, 생태 숲 조성, 저소득 및 장애인 복지증진, 교육, 민원 원 스톱 시스템 연구, 농촌부자 만들기 등에 전 기반을 구축, 가시적 성과를 위해 역량 강화와 추진을 가속화 하겠다”고 말했다.

칠곡면 마을이장 전영수씨 등 3명이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요구한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김 군수가 즉답으로 설명해 박수를 받았다.

한편 주요사업 추진 점검에서는 △지역균형 개발 △농업 경쟁력 강화 △밝고 따뜻한 복지사회 실현 △역사와 전통을 살린 문화 및 관광인프라 구축 △교육환경 개선과 장학지원 확대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 보전 △의령사랑운동으로 지역경제 활력 회복 등 7가지가 보고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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