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상패수여… 생산성·고객 신뢰도 향상 공로
이날 신촌동 소재 현대자동차(주) 창원서비스센터를 방문한 박완수 시장은 50여명의 근로자와 함께 현대자동차를 방문한 고객들이 축하해 주는 가운데 홍연구 선임기사에게 직접 상패를 수여했다.
1990년 입사 이후, 홍 선임기사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작업대 개선 및 샌딩공정 개선, 환경문제 개선 및 작업자 재해예방을 위한 수용성 자동차 도료 사용, 신차 하체 전체 코팅 실시로 고객만족도를 증대시키는 등 공정 및 개선 건만 60여건이 넘는다.
또한 2000년부터는 정비공장 및 전국 A/S도장원들과 전국도장인 기술협의회를 구성해 도장기술향상 및 기능인력 양성에도 노력하고 있다.
특히 홍선구 선임기사는 1993년부터 현재까지 복지재단, 재활원, 위탁부모 등 여러 가지 봉사활동을 부부가 함께 해 오고 있으며, 자신의 기술을 이용한 연수강사, 기능경기대회 심사 및 감독위원으로 활동하며 후학양성에도 큰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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