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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연대 파업 대책반’ 가동
‘화물연대 파업 대책반’ 가동
  • 승인 2008.06.1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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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물류난 동향 파악
부산상공회의소가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부산상공회의소(회장 신정택)는 13일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역기업의 물류난 동향을 파악하고 이에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화물연대 파업 비상대책반’을 조직하고 가동에 들어갔다고 15일 밝혔다.

대책반은 부산, 인천, 울산, 순천·광양, 양산 등 전국 14개 지역 상공회의소가 공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활동을 벌이고 있다.

부산상의는 지난 10일 지역 9개 업종, 18개 업체를 대상으로 화물연대 파업과 관련한 동향을 점검한 바 있으며, ‘화물연대 파업 비상대책반’ 가동과 함께 지역기업이 겪고 있는 물류난 동향 및 대응 실태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부산상의는 ‘화물연대 파업 비상대책반’(051-990-7061~8)을 통해 물류난으로 인한 지역기업들의 피해사례를 접수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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