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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군은 지난해 관내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현황 파악을 위해 28개소 전원주택단지에 대한 현장확인 및 주민면담 등을 통해 필요시설 및 문제점 등을 파악해, 올해 5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진입도로 및 상·하수도 등 필요한 기반시설을 지원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5세대 이상의 전원주택단지로서 주택건립, 택지조성 등의 사업추진 정도와 인구유입, 개발유발효과 등의 수혜정도를 고려해 단지별 5,000만원 이내에서 기반시설에 대해 재정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인구의 감소로 인구가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나 군의 지역적 특성에 맞는 친환경적인 전원주택단지가 보다 많이 조성된다면 인구유입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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