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단내 기업 … 프로젝트 금융 우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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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행은 30일 양산시청 시장실에서 이영우 부행장과 오근섭 양산시장이 ‘산업단지 등의 조성사업 지원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경남은행은 양산시 관내 산업단지 내 투자 희망기업과 양산시와 양해각서를 체결한 투자자 등에 프로젝트 금융을 우선 지원하고 입주 희망 기업체에 대한 금융자문 및 지원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이에 앞서 경남은행은 지난 23일 양산 산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에 금융자문사로 참여해 총 2,000억원 규모의 금융지원 약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경남은행 이영우 부행장은 “양산시와의 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시가 추진하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 등에 프로젝트금융 지원은행으로 적극 참여함으로써 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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