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정부 출범과 함께 가장 많이 강조되고 있는 것 중의 하나가 새롭게 달라지는 것이며 질서를 지키자는 것이다.
기초질서를 지키자는 대국민홍보가 집중적으로 실시되고 있으나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예절을 모르고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절이란 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반드시 지켜야 할 질서이며 생활방식이다.
기초질서는 사회예절이며 예절을 지키는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남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마음이다.
“남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사람은 남에게 존중 받을 것이며, 남을 배려하는 사람은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될 수 있다”고 했다.
기초질서는 예절을 알고 실천하는 것이며, 지켜야 할 4가지가 있다.
첫째, 사람 사이의 도리와 질서를 지키고, 둘째 다른 사람을 공경하고 존중하며, 셋째 자신을 겸손하게 낮추고, 넷째 함께하는 사람과의 약속을 잘 지키는 것이다.
법질서 확립은 기초질서를 지키는데서 부터 시작되며, 기초질서는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속의 예절이며 결코 어렵고 힘든 일이 아니다.
바쁜 하루를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도 조상들이 지켜온 예절을 알고 실천 할 줄 아는 마음의 여유를 가진다면 질서는 지켜질 것이다.
밀양경찰서 중앙지구대장 손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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