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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얼굴, 열린 마음’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
‘밝은 얼굴, 열린 마음’으로 선진 교통문화 정착
  • 승인 2008.05.2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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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는 급성장한 사회환경 변화와 자동차문화 발전 등으로 모든 직업과 활동에 관계없이 자동차 없이는 생활 할 수 없을 만큼 그 편리함에 익숙해졌다.

그러나 자동차 문화에 익숙해지고 편리해진 것만큼 주차문제를 비롯해 교통사고 등 그 부작용도 만만치 않는 것이 현실이다.

주차문제로 다툼을 하고 좁은 교차로에서 양보 없이 서로 먼저 진입하려다 접촉사고를 일으켜 운전자 간 다툼을 하는 것은 도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이러한 사회적 다양한 발전과는 달리 우리의 ‘법질서 확립’은 어느 수준인가? 어린 자녀 등 가족들을 자동차에 태운 상태에서 운전자간 서로 욕설을 주고받고 심지어 폭행으로 확대되어 형사처벌을 받는 등 평생 잊을 수 없는 오명을 남기기도 한다.

이제는 높아진 문화수준에 걸 맞는 행동으로 반칙과 특권이 아닌 원칙과 상식이 존중되는 사회가 이루어져야 하겠다. 우리 모두 밝은 얼굴로 서로에게 열린 마음의 여유로운 모습과 양보심을 베풀어 선진일류 국민의 교통문화 정착의 모습이 필요할 때다.

남에게 베푼 미덕은 곧 나에게 돌아오는 행복으로 누가 먼저가 아닌 내가 먼저라는 자발적 행동으로 ‘법질서 확립’에 따른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이는 어느 한곳에서 전시적이거나 일시적인 시책으로 성공할 수 있는 단기적인 목표가 아니다. 우리 모두가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할 시대적 소명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자발적인 참여로 선진일류 교통문화 정착이 가장 잘된 안전한 나라를 만들자.

창원서부경찰서 부청문관 경위 유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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