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두가지 길 가운데 어느 것이 좋고 나쁜가를 논하는 것은 중요한 문제가 아니며 또한 어느쪽 만을 선택하면서 인생을 살수 있는 것은 더욱 아니다.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밖에 없을 것이다.
‘나’라는 존재가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반응하고 있는가를 주시하고 특히 생활속에서의 매 상황에 따른 자신의 반응 정도와 수준을 스스로 가늠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봄에 씨앗을 뿌려 가을에 수확을 거두어 들이는 자연의 섭리대로 비록 힘들고 어렵더라도 계속해서 베풀때 언젠가는 자신이 복을 받을 수 있다는 마음으로 인생을 살아 가듯이 공직사회에서도 국민을 섬기는 마음으로 바꾸면 세계 일류로 도약하는 길이 될 것이다.
이를 위해 자기자신이 가지고 있는 잘못된 습관이나 고집을 버려야함은 물론 전 국민들도 기본질서인 기초 질서, 교통질서 지키기에 적극 동참하고 양보하는 마음으로 바꾸게 되면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하고 내 주변의 모든 사람들에게 편안하게 하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밀양경찰서 정보계장 이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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