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은 지난 해 제7회 한방약초축제시 서울시 송파구 여성단체 초청을 계기로, 금년 제8회 한방축제 마지막날인 지난 7일 송파구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옥금)와 미래여성연합회(회장 김자애) 회원 등 130여명을 초청해 도농 교류활성화와 취나물 채취 및 한방축제 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초청된 서울 송파구 소비자들은 황매산 자락에서 재배되는 취나물을 직접 채취하면서 청정지역 산청농산물의 우수성을 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농촌체험을 실시해, 대도시 소비자와 생산자간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