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억원 들여 공동 집하·직판장 등 설치 기술개발
‘무농약 품질인증’ 획득위해 친환경 농자재 투입
‘무농약 품질인증’ 획득위해 친환경 농자재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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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밭미나리는 1994년 가례면에서 소득원 개발사업으로 시작해 현재 28농가 9ha 재배면적에서 연간 460t을 생산하면서 10억원이상의 판매실적을 올리며 농가의 주소득원으로 정착되어 있다.
특히 노인위주의 지역주민 연 4,300명에 일자리를 제공하고 1억3,000여만원의 노임을 지급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효자품목으로 자리매김했다.자굴산청정밭미나리 작목회(회장 손또만)는 그동안 22농가가 저농약 품질인증을 획득했고 현재 무농약 품질인증획득을 위해 시험연구 중이다.
무농약 재배가 성공하면 전 재배면적에 확대해서 명실상부한 의령의 명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판매는 연중하고 있으나 생산자의 가격 결정에 의한 출하조절을 위해 2개조로 편성된 1개작목반은 밭 미나리 후작에 수박을 재배하는 작부체계로 개선해 연작장해에 의한 병해충을 사전에 예방하고 있다.
유통으로는 농협을 통해 4㎏, 2㎏, 1㎏의 포장박스 계통 출하로 서울과 부산, 대구, 창원 등의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에서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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