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함안건설 위해 사업비도 조기 발주키로
함안군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미래 함안건설을 위해 올해 예정된 공사를 상반기에 발주하고 사업비도 조기 발주키로 했다.
함안군은 올해 발주예정인 도로, 하천, 농업기반시설 정비를 위하여 건설공사 총 83건 가운데 85%인 70건이 지난달까지 발주돼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함안군은 지역 건설경기 및 침체된 경제활성화를 위해 공사를 조기에 발주했으며, 사업비 규모는 총110억 가운데 80억원에 이르고 있다고 했다.
사업별로는 도로건설사업이 28건(21억2,000만원)으로 가장 많고, 하천 정비사업이 17건(41억200만원), 농업기반시설 25건(16억3,000만원)순으로 나타났다.
조삼래 건설과장은 “미발주 사업도 토지매입 등 관계기관과 협의하에 상반기 내에 차질이 없도록 집행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남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