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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항 철재 전용 부두
진해항 철재 전용 부두
  • 승인 2008.04.3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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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조선(주), 3선석 신설
마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양수)은 진해항에 2만t급 철재 전용부두 3선석이 추가로 설치된다고 28일 밝혔다.

진해시 행암동 일원에 설치될 이 부두는 항만법에 따라 STX조선(주)에서 사업신청을 한 비관리청 항만시설로 실시계획 승인절차를 거쳐 올 하반기에 공사를 착수해 2011년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STX조선이 사업비 1,129억원을 투입해 안벽 2만t급 3선석(630m), 부지조성 14만5,892㎡, 박지, 항로 및 선회장 준설 43만9,000㎥(DL.-11m) 등 대규모 항만시설을 신설하게 된다.

STX조선(주)에서는 철재전용부두에서 연간 200만t 이상의 철재를 처리할 계획으로 있어, 오는 2011년말에 이 부두가 개장되면 외항 및 내항선박들이 입·출항해 진해항 활성화와 고용창출, 지역경제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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