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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중점부분 보증지원 활발
기보, 중점부분 보증지원 활발
  • 승인 2008.04.2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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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2조 572억원 지원
1/4분기 중점부분 보증지원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5.7% 증가한 2조 572억원이 공급됐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한이헌)은 올해 1/4분기 중점부분 보증지원 실적을 분석한 결과 벤처·이노비즈기업, 기술창업기업 등 기술혁신기업에 보증지원이 활발하게 이뤄졌다고 23일 밝혔다.

기보에 따르면 1/4분기 총보증(신규보증+기한갱신보증)은 2조 57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1조 5,266억원 보다 15.7% 증가했다.

벤처·이노비즈기업 등 기술혁신기업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19억원(29.6%)이 늘어난 1조 7,662억원을 공급했고, 기술창업기업에는 1,551억원(25.6%) 증가한 7,598억원을 지원했다.

또 기업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평가하여 보증지원하는 기술평가보증의 경우 지난해 같은 기간의 9,552억원 보다 4,488억원(47.0%) 늘어난 1조 4,40억원을 공급했다.
한편, 신규보증에는 1/4분기에 총 6,762억원을 지원했고, 이 중 97.8%인 6,610억원을 기술혁신기업에 지원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60억원(5.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벤처·이노비즈기업에는 6,273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594억원(10.5%) 늘었고, 기술창업기업에도 252억원(9.4%) 증가한 2,943억원의 신규보증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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