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은 16일 부산농협 하나로마트 고객과 부산메가마트 고객 등 150여명을 초청, 미나리단지 견학 및 선별세척 체험후 시식회를 개최해 도시소비자들에게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도시소비자 초청 행사는 단순한 시식회를 벗어나 2008 람사르 총회 공식방문지인 우포늪 탐방, 박물관 견학, 부곡온천욕 체험 등 문화관광을 함께 홍보해 성과를 높였다.

한편 화왕산 청정미나리 단지는 창녕군에서 산간 오지마을의 안정적인 소득원 창출을 위해 2004년부터 사업비 14억 6,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다랭이논 30ha면적에 조성 됐으며, 부대시설로 비닐하우스 253동, 지하수 32공, 저온저장고, 선별세척장 및 현지판매장 등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