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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위상 걸맞은 신문 당당히 성장”
“김해 위상 걸맞은 신문 당당히 성장”
  • 승인 2008.04.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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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간 김해시장
김해시는 미래를 노래하는 희망의 도시입니다.

살림걱정 없는 경제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선진복지도시, 예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문화도시, 자연과 함께 숨 쉬는 환경도시,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도시 등 김해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들이 하나하나 성과를 나타내 시민들에게 가능성에 대한 비전을 심어주기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원활하게 추진되기 위해서는 지역민들의 협조와 관심은 물론 올해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하게 된 경남매일의 역할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지방신문이 뿌리 내리기에 척박한 토양 속에서 굳건히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경남매일이 지역사랑의 정신, 지역발전을 위한 책임감을 다해왔기 때문일 것입니다.

새 정부가 출범한 올해는 우리시로서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러한 때 경남매일이 지난해 김해로 이전해 와 김해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 정론직필의 역할을 하고 있음은 고마운 일입니다.

창간이념을 성취하고자 숨 가쁘게 달려온 9년 동안의 경험이 이제 지역발전과 지역민들의 보다 나은 삶에 쓰이길 소망합니다.

경남매일의 성원은 우리 시민들이 희망을 노래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경남매일이 김해시의 위상에 걸맞은 지방신문으로 당당히 성장 발전해 함께 꿈을 이야기하고 내일을 설계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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