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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매일 창간 9주년 독자제언
경남매일 창간 9주년 독자제언
  • 승인 2008.04.10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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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축산업 발전의 견인차 역할 하길”
강성기 전국한우협회 김해지부장

뜻깊은 경남매일신문 창간 9주년을 3만5,000여 경남축산인과 더불어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지난 9년동안 경남매일은 경남도민의 대변지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비판은 물론 개방화로 인해 어려움에 처해 있는 농업의 절박한 현실을 대변해 줌으로써 우리 축산인이 시련을 극복하는데 있어 많은 역할을 해줬다.

또한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농촌의 위기에 대응하고 생명산업인 농업의 소중함을 국민들에게 인식시키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농업, 농촌 발전의 길잡이로 신뢰와 사랑을 받아 왔다.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한 우수 축산정보의 신속한 전달은 물론 우리경남 축산업계가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직면한 현실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희망찬 비전을 제시해 미래를 펼쳐 주길 바란다.

또 경남매일이 우리 축산인은 물론 320만 도민들로부터 사랑받는 향토신문으로 거듭 나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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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어민들의 현실 반영해 달라”
김선기 거제수산업협동조합장

경남매일의 창간 기념을 축하한다.

최근 청정부지로 치솟고 있는 면세유 가격에 어민들이 출어를 포기할 수밖에 없는 실정일 정도로 어민들이 어려움에 빠져 있다.

어민들은 정부가 어민들의 생활안정 및 어업활동을 위해 자금지원 등 수산업 관련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의 조직개편에 따라 농림수산식품부로 수산분야가 흡수, 통폐합 됨에 따라 여전히 수산업 분야가 소외당하는 현실이 우려된다.

WTO, FTA 협상 시 수산업이 농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부기관 재정지원이 미약해 어업인들의 근심이 심화되는 현실을 감안해 대대적인 정부지원이 이뤄져야 한다.

경남매일은 지금까지 어민들의 고충을 어느 언론사보다 정확히 보도 해 왔으며 앞으로도 어민들의 현실을 잘 반영해 주길 바란다.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축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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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래시장, 경제 활성화 많은 관심·성원 절실
전진생 진주중앙시장 번영회 회장

진주중앙시장은 진주와 서부경남의 대표시장으로서 지역 경제의 중추적 기능을 다하고 있는 124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재래시장이다.

세월의 흐름에 따라 번영과 쇠퇴의 길을 동시에 걷고 있는 우리 재래시장은 상인들 모두가 하나가 돼 과거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땀 흘리고 있다.

이에 창간 9주년을 맞은 경남매일에 축하의 인사를 전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언론에서도 재래시장에 대한 더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고 싶다.

고객들이 다시 찾는 재래시장이 되기 위한 상인들의 노력이 지역민들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경남매일이 힘써 달라.

재래시장이 활성화돼야 지역경제도 같이 살수 있다.

서민경제의 근간이 되는 재래시장을 살려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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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와 가까이 하는 신문이 좋은 신문”
최효일 서거제로타리클럽 회장

아침 일과를 시작하는 첫 시간에 만나는 경남매일은 일상생활을 함께하는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중앙일간지나 페이지수가 많은 여타 신문에 비해 왜소하게 보이기도 하지만 도내 구석구석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식을 접할 수 있다는 것은 매우 기분 좋은 일이다.

특히 고향을 떠나 거제에서 정착한 생활이 너무 오래됐지만 ‘고향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접할 때는 여기가 어디쯤이며, 지금 어떤 일상이 일어나겠구나?’ 그려볼 수 있다.

경남매일과 함께한 시간이 거의 6년째 접어 들다보니 혹시 하루쯤 신문이 안 보인다하면 궁금해서 안달이 난다.

더 좋은 신문이라는 것은 독자와 가까이 할 수 있는 신문이다.

우리 클럽의 사랑의 집짓기, 종합봉사활동, 사랑의 쌀 나누기 등 소식은 이미 경남매일을 통해 널리 알려졌다.

앞으로 계속해서 독자와 함께하는 신문으로 오래오래 발전하길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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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패기 있는 언론사가 되기를”
안정욱 (주)원정산업개발 대표

먼저 경남매일의 창립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이런 경사스런 창립축제 한마당에 본인을 비롯해 서부경남 애독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하게된 것이 매우 뜻 깊고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다.

경남매일 신문은 지난 9년 전 고도의 문화도시 경남 진주에서 태동해 정필직시라는 언론 본연의 사명을 가슴에 품고 그 동안 서부경남의 언론문화를 선도하는 신문사로 앞장서 달려왔다.

균형 잡힌 공동체 사회의 바른 인식 함양과 다양한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을 쏟아 줄 것을 당부 드린다.

제2의 창립이라 할 수 있는 본사 김해 이전을 계기로 앞으로도 더욱더 언론문화 선도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 드린다.

경남매일의 창립 9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하며 서부경남의 수많은 애독자에게 변함없이 사랑 받는 신문사가 되어주길 진심으로 바라며 전임직원 여러분의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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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인프라 구축 양질의 기사 주문”
허 성 전업 작가

경남매일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언론의 사명이 한두 가지가 아니겠지만 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는 양질의 기사를 주문한다.

전업 작가의 한 사람으로 경남매일이 ‘문화경남’을 선도하는 구심점이 돼 문화 인프라를 선도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몇 년 사이 도에서는 문화의 전당과 성산아트홀, 도립미술관 등 굵직한 문화의 현장들이 연이어 들어서 상당히 고무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정치·문화 경제 어느 하나 소홀히 할 것 없지만 문화야 말로 지역 언론에서 관심을 가져야 할 가장 큰 사안 중의 하나로 꼽았으면 한다.

21세기를 문화와의 전쟁이라 함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진주를 기반으로 하던 경남매일이 본사를 김해로 옮겨 독자의 한 사람으로 서운함 없지 않지만 경남매일이 경남의 일등 신문으로 자리매김하길 다시 한번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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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히 보도하라”
김순옥 김해시 장유면 주부

매스컴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은 너무나 크다.

일반 시민들은 TV, 라디오, 신문, 잡지, 인터넷으로부터 얻은 정보에 의해 어떤 사실에 대한 관점을 정립하고 행동한다.

각 개인의 주관이나 개성에 의해 행동하기 보다는 매스컴의 보도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려는 경향이 있다.

매스컴에서 다루는 사건이나 평론 등은 현대인의 사고를 지배하며 인간의 모든 생활양식을 주도한다.

신문은 지속성이 있는 보도 매체로서 시각에 호소해 인간에게 사고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게 해 주는 보도매체이다.

정론 지필지인 경남매일이 김해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이 지역 뿐만 아니라 경남의 정보를 신속 정확하게 보도해 줄 것으로 믿기 때문에 경남매일에 거는 김해시민의 기대는 크다.

김해의 자랑, 경남 도민의 대변지인 경남매일의 발전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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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기업탐방 기사 많이 실어 줬으면…”
김효석 한국전기연구원 직원

새로운 정권이 시작되고 그에 따른 국민들의 기대감으로 매스컴의 단골 메뉴중의 하나가 경제와 관련된 기사다.

4월4일자 경남매일에 올라온 ‘마산자유무역지역 38년 다시 날자’ 기사를 읽고 반가운 마음이 들었다.

독자는 마산에 거주하고 창원으로 직장을 다니는 시민으로 창간 9주년을 축하드리며 경남매일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경남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들에 대한 기업에 관한 기사를 정기적으로 다뤄줬으면 한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경쟁력으로 경남에 뿌리를 내리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다. 지역 대학생들에게는 경남의 좋은 기업들에 관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 독자에게는 우리 지역의 경제를 책임지고 있는 기업들에 관한 이해를 제공하는 취지로 정기적으로 기업탐방에 관한 기사를 실어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다.

우선 수출자유지역내의 기업들로 시작 하는 것은 어떨지 제안하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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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농민의 대변지 농업·농촌 함께 고민”
황해진 김해 주촌 새마을 지도자

1년전 경남의 지방지가 김해시에 둥지를 튼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여간 기쁘지 않았다.

김해 이전 이후 경남매일의 독자가 됐으니 경남매일과 나의 인연도 만 1년이 됐다.

경남매일이 김해에 안착한지 벌써 1년이 됐다니 다시 한 번 살 같이 빠른 세월을 실감케 한다.

경남매일이 진주에서 김해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지역민들의 언론마인드도 한층 격상된 분위기다.

지금 농민들은 수입개방과 더불어 곡물가격상승 한미 FTA 등 악재가 겹쳐 어느 때보다 힘들어 한다.

경남의 대변지, 김해의 경남매일이 농민들의 어려운 심정을 잘 이해하고 대변해 농업과 농촌을 위해 함께 고민하는 매체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 창립 당시의 언론 이념이 앞으로 100년이 지나더라도 변함없는 경남매일이 되길 바란다.

창간 9주년을 맞는 경남매일의 무궁한 발전과 건승을 다시 한번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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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지향적 언론의 선구자로 거듭나길”
박경수 의령군생활체육협의회장

경남매일신문이 어느덧 창간 9주년을 맞이했다니 창간 초기와 현재까지의 경남매일신문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는 독자의 한사람으로서 진심어린 축하를 드린다.

언론이 사회의 ‘빛과 소금’이라는 측면에서 경남매일은 그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선구자적 역할을 해 온 것으로 높이 평가 받고 있다.

계속해서 신속하고도 정확한 진실 보도와 발 빠른 심층 취재 및 알 권리 정보 제공 등으로 언론 본연에 충실할 때 진정한 도민의 대변지로 우뚝 서리라 생각 되어진다.

의령에는 매년 4월이면 의병정신 계승을 위한 행사가 올해로 36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런 맥락에서 경남매일도 4월에 창간된 것에 개인적으로 큰 의미를 부여하면서 누구에게나 미래지향적인 언론으로 각인 될 수 있도록 발전 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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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등 지역민 위한 지역 밀착형 정보 제공”
이은상 경상대 신문사 편집국장

먼저 경남매일의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쉴 틈 없이 바쁘게만 돌아가는 사회적 현실과 중앙집권적인 사회적 구조 탓에 많은 사람들은 보다 빠른 것을 추구하기 일쑤이며, 지역만의 고유성과 특수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사회적 기조와 언론매체의 다각화 등과 맞물려 ‘인쇄 매체의 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다. 그 중에서도 지방지의 경우 그 독자가 감소하고 영향력마저 축소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독자감소는 신문이 직면한 심각한 문제인 것은 분명하다. 하지만 ‘위기 직후 기회가 찾아온다’는 말이 있듯이, 오히려 이것을 계기로 경남매일의 향후 방향에 관한 또 다른 시각을 제시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경남매일이 경남도민의 ‘진정한 의사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길 기원하며 다시 한번 창간 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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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들을 위하여 더욱 노력해 달라”
김희수 진해상공회의소 회장

320만 경남도민들의 축복속에 태동된지 9주년이 되는 경남매일의 창간 제9주년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

유용한 정보와 지식을 제공해 지역 사회의 거울이 되고자 제반 여건이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정의 사회 구현을 위해 불철주야로 노력하는 경남매일 임직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도민들은 더욱 성숙해지고 있음을 실감하고 있다.

대중 매체가 증가하고 정보원도 다양해졌지만 신문을 활용하는 계층은 더욱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지식층이거나 소득수준이 높을 수록 심화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세상의 흐름을 진단하고 미래를 내다 보는데 있어서도 신문이 가장 유용한 미디어로 지칭되고 있다.

정론을 직필해 우리 사회를 밝고 희망찬 사회로 변화시키는 것이 경남매일의 사명감임을 주지하시고 도민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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