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센터) '꿈드림 공부방'이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사업은 센터가 (재)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운동 국민재단의 '농어촌 꿈드림공부방 꾸밈사업'에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물품 등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새단장을 통해 센터는 학습용 책상 및 의자 교체, 최신형 전자칠판 설치, 바닥과 벽지 등을 교체했다.

산청군 삼장면 소재 ㈜지리산산청샘물(대표 최낙준)이 지난 13일 삼장면지편찬위원회를 방문, 조종명 위원장에게 면지 제작에 써 달라며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NH농협 남해군지부와 남해소방서가 최근 '보물섬 쌀' 소비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보물섬 쌀 소비촉진에 앞장서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당일 소방서에서 열린 협약식은 지역 생산되는 '보물섬 쌀' 소비와 아침밥 먹기 캠페인 등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통한 농업·농촌 발전과 지역사랑 실천에 목적이 있다.

산청군 차황면(면장 민치식)이 지난 11일 면사무소에서 차황면 행복지킴이단 결의대회를 열고 '모두가 행복한 차황 실현'과 '복지사각지대 제로화'를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행복지킴이단원 역할 교육, 활동 독려와 함께 소외된 이웃 없는 추석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차황면 행복지킴이단은 이장단, 생활지도사 등 40여 명 민간단원으로 구성돼 있다.

남해교육지원청과 지원청 참사랑회는 지난 11일 남애자애원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3곳을 방문, 참사랑회가 모은 성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위문했다.

산청군 생초면에 있는 동양농기계(대표 김동섭)가 지난 11일 추석절을 앞두고 생초면사무소를 방문, 진홍식 면장에게 지역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쌀 300㎏을 기탁했다.

경남농협은 지난 11일 밤 주산지인 하동군에서 밤경남협의회(회장 지리산청학농협 오흥석 조합장) 소속 농협조합장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밤 수급 및 수출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서는 경남의 밤 주산지 농협들이 국내 소비 활성화 및 수출확대를 위한 홍보·마케팅 활동을 결의하며 2024년산 밤 생육동향과 가격전망, 향후 밤 소비촉진 및 수출확대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경남은 충남에 이어 전국에서 밤 생산량이 두 번째로 많은 지역으로 연간 9000t 내외로 생산된다.밤경남협의회의 지난해 취급량은

남해마늘연구소가 새롭게 구축한 고농축 액상스틱 생산 장비를 이용해 젤리스틱 신제품을 출시했다.12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제품은 기존 어린이용 건강제품인 '키즈미'를 젤리제형으로 개선한 제품이다.최초 개발된 지난 2017년 당시 젤리제형 제품 생산을 추진했으나 젤리제형 제품이 보편화되지 않았고 장비 구축 문제 탓에 고농축 액상스틱 제품으로 출시했다.마늘연구소는 올해 새롭게 젤리스틱을 생산할 설비를 구축, 이 설비를 활용한 첫 제품으로 '키즈미'를 선보였다.'키즈미' 젤리스틱에는 어린이들 건강을 위해 성장과 면역 유지

산청군이 군민이 체감하는 시책 추진을 통해 인구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재도약에 나선다.군은 인구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2025년 주요업무 계획 작성과 이를 실행하기 위한 본예산 편성에 전력하고 있다.특히 2025년 군 핵심전략인 '인구구조 변화 대응'을 위해 군민에게 와닿는 실질적인 정책을 펼치고 있다.현재 군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인구 유입과 정주여건 개선, 주거지원 등 다방면으로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인구증가를 위한 군의 주요시책은 크게 주거·출산·육아로 나눌 수 있다.◇안정적 주거지원 정책산청군은 청년과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

하동군이 북천면 직전마을 꽃단지에서 '제18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축제는 '별천지 하동 꽃천지 북천'이란 슬로건으로 13일 하동군립예술단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29일까지 열린다.20만㎡ 규모의 꽃단지에는 코스모스와 메밀꽃,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등 가을꽃의 전령들을 만날 수 있다.또 10여 종이 넘는 꽃으로 이뤄진 이색 꽃단지와 조롱박 터널 등 다양한 볼거리가 준비돼 있다.이 행사는 민간 주도형 축제로 완전 전환됨에 따라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주최·주관한다. 입장료

남해군 청사 신축은 군민의 오랜 숙원으로 자리하고 있다. 청사 신축 사업 계획이 20여 년 연구된 끝에 추진이 가시화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걸림돌이 산적해 있어 진행 상황에 궁금증을 가진 군민이 다수다.이에 장행복 남해군의원이 지난 9일 제27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군 신청사 신축에 관한 군정질문을 가져 군민들의 이목을 끌었다. 장 의원은 이날 집행부인 장충남 남해군수와 박종건 핵심전략추진단장을 대상으로 군청사 신축사업 추진 현황과 공사 지연 이유, 쟁점 사항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질문을 이어갔다.그는 "지난 1960년

하동군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12일 하동공설시장에서 관계기관, 사회단체 등이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와 '물가안정 캠페인'을 했다.이번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 탓에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서민경제 안정과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이날 하승철 군수는 공설시장을 돌며 지역 상인들의 어려움을 듣고 군민에게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하는 등 시장 활성화에 전력했다.또 물가안정 캠페인에도 참여, 추석 성수품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가격·원산지 표시제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를 집중 점검·관리했다.특히 이날 하

하동군이 올 추석 연휴기간에 관광객과 귀성객을 위해 관광시설을 쉬는 날 없이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금남면의 짚와이어와 케이블카는 해발 849m에 있어 한려해상국립공원 절경과 산·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표 힐링시설이다.짚와이어는 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하며 케이블카는 연휴 내내 운영한다.북천면의 '하동 레일바이크'는 1.2㎞의 이명터널과 북천~양보역 5.3㎞ 구간에서 운영되는 레포츠 시설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자연경관과 조명 덕에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추석 당일 오전을 제외하고 전일 운영된다. 특히 연휴기간 인근

남해군 관광문화재단(이하 재단)이 오는 14일 독일마을 광장에서 '2024년 도르프 청년마켓(5회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도르프 청년마켓'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16팀의 셀러들이 핸드메이드 가죽과 남해 상징 기념품, 먹거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한다.체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나만의 책갈피 만들기, 게르만족 흔들북 만들기, 버블솝 클레이까지 별도 참가비 없이 즐길 수 있다.셀러들의 판매를 보장하고 관광객들에게 큰 재미를 선사한 1만 원 이상 구매자 대상 경품 추첨 이벤트는 더 강화했다.스탬프 투어카드에 스탬프

산청군이 지난 10일 오부면 내곡리에서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유가족과 기관·사회 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위령제는 국민보도연맹 희생자 넋을 추모하고 유족 아픔을 위로하고자 마련했다.이날 참석자들은 추모사, 전통제례 등을 통해 억울하게 희생된 민간인의 넋과 유족 아픔을 위로했다.한편 '산청군 국민보도연맹 사건'은 6·25전쟁 당시 국민보도연맹원 등 예비검속자들이 경찰에 의해 집단으로 희생당한 사건이다.

남해군이 지난 9일 남해문화센터에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제14회 보물섬 남해 사회복지한마당' 행사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행사는 남해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같이 있어, 가치 있는 행복한 동행'이란 주제로 장충남 군수와 사회복지종사자·이용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미조면 고고장구의 식전공연을 비롯해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 △기념사 및 축사 △유공자 표창 △특별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 봉사동아리 '나누미'는 11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아동센터 3곳을 방문, 생필품과 교구 등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남해군의 '제12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다음 달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삼동면 독일마을 일원에서 '맥주로 빛나는 남해의 열두 번째 즐거움, Prost!'라는 주제로 열린다.군은 이번 축제를 독일마을 역사를 기억하고 쾌적하게 즐거움을 만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다른 축제와 차별화를 꾀했다.국내 유일의 '파독 광부·간호사들이 탄생시킨 독일마을'이란 역사적 배경에 초점을 맞추고 방문객들이 아름다운 남해의 가을 풍광과 맥주를 즐기도록 다채로운 콘텐츠를 배치했다.▲ 독일마을, 기억의 전승독일마을은 1960년대와 1970년대 독일로 파견된

산청군이 군민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하는 재해예방사업이 속도를 낸다.11일 산청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재해예방사업 신규지구'에 옥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돼 사업비 30억 원을 확보했다.그동안 옥산지구는 매년 장마철과 집중호우 때 잦은 침수피해가 발생, 주민 생명과 재산을 위협해 왔다.이에 따라 군은 이승화 군수를 중심으로 행정안전부를 수차례 찾아 사업 당위성과 필요성을 적극 설명하며 지원을 요청했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내년 실시설계에 들어가 오는 2027년까지 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을

하동군이 '주민친화·생활밀착' 정책의 하나로 추진한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가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1일 밝혔다.'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란 생활 불편사항을 신속히 접수·처리하는 전담팀이다. 지난 7월 '하동군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이 군의회에서 가결됐다.이에 따라 군은 시범운영을 위해 지난달 대상자를 발굴,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취약계층 22가구를 방문했다.기동대는 전등·수도꼭지 교체와 방충망 수리 등 주민 애로사항을 해결해 큰 호응을 얻었다.현장에서 즉시 처리가 어려운 경우 군청과 읍·면에 알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