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이 9·10월 두 달간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를 확대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확대 발행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와 '제23회 산청한방약초축제', 추석 등 축제와 연휴를 앞두고 지역 소비촉진을 통한 경제 활성화에 목적이 있다.확대 규모는 평월 대비 30% 늘어난 60억 원(매월 30억 원)이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1인 당 40만 원까지 구매가능하다.상품권은 기존 군 소재 가맹점과 엑스포·축제기간에 가맹점으로 등록한 농·특산물, 약초판매장 등에서 사용 가능하다.

산청군 축산단체협의회가 지난 8일 군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산청군 축산가족의 날' 행사를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축산발전에 대한 다양한 정보 교류와 친목·화합을 통한 축산인 삶의 질 향상, 지역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이승화 군수와 주재용 회장, 축산 관계자 등 800여 명은 해마다 전국적으로 발생하는 고병원성 AI와 구제역 등 가축방역을 결의하고 축산가족을 위한 한마당 잔치를 펼쳤다.

산청군이 오는 9일 오후 3시 남사예담촌 기산국악당 대밭극장에서 크로스오버밴드 '이타' 공연을 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우리의 소리로 당신의 귀를 때리다'란 주제로 소리 박현진, 대금 박준오, 피아노 이은솜, 기타 신유섭, 베이스 오명택, 드럼 전영곤의 하모니를 선사한다.또 △Korean blues △打/타 △어기야 △사랑가 △Jindo △범내려온다 등 록과 메탈, 재즈와 국악이 합쳐진 '이타'만의 음악을 선보인다.한편, '이타'는 국내 최고의 크로스오버밴드를 목표로 지난 2019년에 결성했다. 세종 음악창작소 누리락 '올

산청군이 지난 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했다고 7일 밝혔다.군은 이번 대회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을 실현한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됐다.선정은 △주민 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 중요도와 난이도 △확산 가능성 등 적극행정위원회의 종합적인 검토와 심사를 거쳐 이뤄졌다.선정 결과 최우수상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한 군민 중심 경계조정과 주민 편의시설 확대' 사례로 이상길 주무관이 차지했다.우수상은 이은진(산청한방약초축제 첫 '한방의료지원단' 구성, '新혜민서

산청문화원이 '한 사람만을 위한 음악회'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음악회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산청문화원이 주관하는 문화가 있는 날 '산청의 역사, 문화로 꽃피다' 프로그램 중 하나다. 음악회는 매월 마지막 수요일 오후 7시 산청문화원에서 진행된다.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7일 산청군청 부군수실에서 사천시 축동면에 있는 ㈜가야육종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사전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약정식에는 김창덕 부군수와 안희복 가야육종 대표, 민형규 농업기술센터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육종이 입장권(300만 원 상당) 구매 약정하고 엑스포 성공을 다짐했다.안희복 대표는 "국제행사인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경남지역 경제발전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앞서 조직위는

산청군(군수 이승화)이 지난 5~6일 양일간 군 노인회관과 산청지리산도서관에서 학교급식지원봉사 참여자 6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교육을 했다고 7일 밝혔다.

'인류건강을 위한 힐링여행'이 될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개막 D-9일을 맞아 엑스포조직위원회가 6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열고 막바지 엑스포 준비 상황을 전했다.'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을 주제로 한 이번 엑스포는 오는 15일 개막해 다음 달 19일까지 35일간의 세계인의 건강 힐링축제로 열린다.보건복지부와 경남도, 산청군이 공동주관 하는 정부 승인 국제행사다. 조직위는 산청의 대자연 속에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의약 체험을 통해 건강과 치유를 체험하는 엑스포는 30개국 120만 관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개막을 앞두고 산청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을 대상으로 엑스포 행사장 설명회와 사전관람 투어를 했다고 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엑스포주제관 등 상설전시관과 세계전통의약관, 편의시설 등 임시시설, 회장운영 계획 등 엑스포 전반에 대해 조직위로부터 설명을 듣고 엑스포 현장투어 순으로 진행했다.군 문화관광해설사들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들에게 전통의약과 한의약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다할 예정이다.조직위 관

산청군이 4~8일까지 5일간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신규농업인 23명을 대상으로 영농기초기술교육을 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농촌 정착과 농업에 대한 이해 증진에 목적이 있다.

산청군이 경로당 기능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복지서비스 강화에 전력하고 있다. 군은 읍·면 수요조사를 거쳐 대상 경로당 81곳을 선정해 냉장고와 단열침대, 에어컨 등을 보급했다고 6일 밝혔다. 특히 물품 교체가 시급한 경로당은 추경예산을 편성, 우선 지원하고 미지원 경로당은 연차적으로 지원한다. 군은 어르신들이 쾌적한 공간에서 여가 활동을 통해 경로당 이용을 만족하고, 이를 통한 경로당의 기능 활성화 등을 기대하고 있다.

산청군이 지난달 28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생활개선회 2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읍·면 과제교육'을 운영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맞춤형 농촌자원기술 보급과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자 마련했다. 교육은 정민경 산청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도사가 강사로 나서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기술과 우리쌀 가공품을 활용한 현장 적용방법 등을 소개한다.

산청소방서는 지난 5일 지역 내 한 커피숍에서 출근하기 좋은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구급대원과 소통간담회를 했다. 간담회를 통해 구급 처치자 고충 청취, 현장대원 안전사고 대처방안 등을 논의하고 소통했다.

산청군이 오는 8일 오후 7시 '덕산문화의 집' 광장에서 '제14회 두류음악회'를 연다고 6일 밝혔다.이 행사는 시천면청년회 주최로 산청을 찾는 관광객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 기회 제공에 목적이 있다.행사 현장에서는 현숙, 윤태화 등 인기가수들의 신명 나고 열정적인 무대와 형형색색의 화려한 불꽃놀이가 펼쳐질 예정이다.특히 남명 조식 선생의 숨길이 살아 숨 쉬는 지리산 천왕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공연장에서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김지태 청년회장은 "지역민은 물론 산청을 찾은 관광객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함께 어울

저는 이곳에 부임하면서 경남교육 철학을 반영한 산청다운 교육비전을 두 가지로 설정했다.첫째는 '결을 살리는 미래교육' 추진입니다. 결이란 저마다의 선한 기질적 특성을 말한다. 이를 의롭게 실천하는 남명 선생의 경의사상(敬義思想)을 기본 덕목으로 삼아, 선비에 걸맞은 창의적 미래인재를 기르는 데 힘을 모으고자 한다.둘째는 '함께 상생하는 공존교육' 실천이다. 산청인이라는 자긍심과 함께 상생을 통해 지구를 살리는 데 앞장서는 인재를 기르고자 한다.이를 위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과 함께, 학생들이 이웃과 생태환경을 생각하며, 창의적 인

산청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현)은 지난 4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결, 맵시, 마음씨'를 기르는 산청선비문화 체험교육을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산청특색교육사업 일환으로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산청이 가진 역사적 환경과 유산을 활용해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산청선비문화 체험교육은 다음 달 초까지 총 7회에 걸쳐 실시한다. 이날 학생들은 △남명선생 바로알기 △유복 입어보기 △전통예절교육 익히기 △인사 및 절하는 법 배우기 △투호 및 활쏘기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특히, 덕천서원,

산청군이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등 각종 축제와 행사의 안전사고 예방에 전력한다.군은 지난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안전관리위원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35일간 동의보감촌 일원에서 열리는 '산청엑스포' 등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다고 5일 밝혔다.앞서 군은 관람객이 순간 최대 1000명 이상이 예상되는 '산청엑스포' 등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 관계기관 의견을 듣고 안전관리계획을 수립, 위원회에 제출했다.이에 따라 이날 위원회는 제출된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하고 문제점과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또 '산청엑스포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이하 조직위)가 '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이하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동참하고자 엑스포 입장권 구매약정이 잇따르고 있다.5일 조직위에 따르면 창원지역 농·축협과 지난 4일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산청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엑스포 입장권(3300만 원 상당) 구매약정을 체결했다.정의일 창원시 조합운영협의회 의장은 "이번 '산청엑스포'를 통해 우리나라 한방·항노화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이어 산청군청 군수 집무실에서 진주원예농

산청군에 있는 웰빙그린딸기농원 안종균 대표가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5일 산청군에 따르면 '제29회 세계농·수산업기술상'은 농·수산분야 기술개발, 수출농업 등 5개 부문의 새로운 기술개발과 소득향상에 이바지한 농·수산업인을 선정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안 대표는 딸기 재배기술 발전에 전력하는 농업인으로, 네덜란드 환경제어 기술을 군에 적용해 지역 딸기 생산성 향상에 한몫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산청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서 지역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결, 맵시, 마음씨'를 기르는 산청선비문화 체험교육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은 산청특색교육사업의 하나로 학생들의 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산청이 지닌 역사적 환경과 유산을 활용, 애향심과 자긍심을 꾀하는데 목적이 있다. 교육은 다음 달 초까지 모두 7회에 걸쳐 △남명선생 바로 알기 △유복 입어보기 등으로 이뤄진다.